요즘엔 안해서 되려나 모르겠다

 

암튼 2년전만 해도 그냥 뻥 차면 무회전

 

같이 축구하던 아자씨가 보더니

 

"너 우리팀에 들래? 너 잘한다" 해서 들어감

 

립서비스인지 아닌진 모르겠고 일단 어떻게 해서 경기를 하게 되었음

 

뜬금없이 생전 해보지도 않은 스트라이커 자리에 날 넣은거야

 

아 시발 뭐 어떻게 해야지 하면서

 

졸라 당황했었음

 

평소에 왼쪽 윙으로밖에 안뛰었는데.. 여차저차해서 한두달하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짐

 

움직임도 좋고 다 좋은데 결정력이 병신임.

 

1:1상황에서도 병신같이 차가지고 넘어가던지 빗나가던지

 

그래서 요즘엔 스트라이커 안하고 걍 포지션 구분없이 뛰어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