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하루에 청약 5~6개는 기본임

키도 크고

시발 그정도면 외모도 괜찮은편이고

복싱? 뭐 그런게 취미

프로그래밍으로 돈 벌 수 있는 실력

사교적인 성격

목소리도 시발

 

 

 

나는 하루에 청약 하나 따내기도 힘든데

키도 난쟁이 똥자루만한데

외모? 그게 뭐임? 난 가면쓰고 다녀야되는데

운동 잘 모르고 잘 못하고 잘 안해서

잘하는게 오래앉아있기 정도?

낯도 많이 가리고 성격도 지랄맞고

더이상 올라가지도 더이상 내려가지도 않는 저주받은 어중간한 하이톤단음목소리

 

 

 

아 썅ㅠ

저런애랑 같은팀이라니ㅠ

굉장히 열등감이 느껴지지만

물론 겉으로는 티를 안내지

티내면 진짜 열등'감'이 아닌 진짜 열등해질까봐

 

 

나는 매일매일이 가시방석이다

팀장 바로 앞자리라 계속 눈치를 보고있어

 

 

친구가 좀 먼데서 숙식제공알바하자고 하는데

페이는 비슷할거같은데

내가 시발 이걸 그만 못두는게

전화 할때는 존나 좆같고

전화 던져버리고 싶고 그런데

 

청약넣자고

계약하자고

신청해달라고 얘기 나오면

그게 기분이 너무 좋아

 

존나 변비인데

갈수록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별 생각없이 준 힘이

응가를 밀어내서

변기에라도 뽀뽀하고싶고 그런느낌

 

 

 

뭐라고 쓰고있는거지 시발

빨리 자야겠다

상태가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