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놀러갔다 오는 길이었음

막 웃기는 얘기하면서 탔는데

병신같은 시간대에 타서 사람이 좀 많았어

터질정도는 아니구 만차느낌정도

근데 다음역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4명인가 5명이 우르르 탄거임

그아저씨들이 좀비한테서 도망치는것처럼 필사적으로 탔어

그러면서 존나 밀어댐

내가 밀려서 내 옆에 터치팟?같은걸로 책읽던 아저씨를 좀 밀었다?

난 진짜 최대한 버틴건데 좀 밀렸어

근데 나한테 밀린 아저씨가 아 씨발 이라고 하는거야

존나 짜증나있었는데 세정거장정도 가니까 사람이 좀 빠지더라구

힐끗 보니까 그새끼는 아직 안내렸더라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얘기했지

 

아까 사람들 미친듯이 들어와서 꽉차있을때 나도 밀려서 어떤 아저씨 밀었는데

그아저씨가 대놓고 씨발이라고 욕했어. 아니 누구는 밀고싶어서 밀었나

아 씨발 밀리는거 싫으면 이시간에 전철타지말고 자기차를 타던가

존나 이상한 아저씨야

 

 

 

ㅇㅇ.

그리구 그날 아이폰으로 뽐뿌하는 아저씨도 봤다

그아저씨가 나중에 좆나 밀어대면서 타던 그아저씨들중 한명임

익스큐즈미~익스큐즈미~하면서 탔었던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