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꺼낸게

두번 있었다.


너는 언제나 그럴 필요 없다는듯이 싫다고 한다.


나는 진심을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하게 말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너는 내 진심을 무시하고 짓밟고 잊어버리지.



너에게서 오는 전화가

너에게서 오는 음성메세지가

그 짧은 진심의 순간들이


니가 영원한 휴가를 나오는 순간 사라질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너는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내가 옆에 있어도 대정령 로복 방송이나 찾아보며 낄낄거릴 것이고

며칠동안 연락이 없겠지.

니가 잘못을 하면 내가 화나있을테니까 연락을 안할거고

내가 일하면 바쁠테니까 메세지도 보내지 않을거고

내가 널 찾으면 너는 무슨 일이 있어서라도 날 보려 하지 않을거다.


때로는 니가 날 찾는 순간도 있겠지.

배고플때

놀러나가고 싶을때

하고싶은게 있을때

욕구가 찼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