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온 소식인데 ㄹㅇ 실화냐? ㅋㅋㅋ 일본 다카이치 총리랑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회담 끝나고 기자단 앞에서 갑자기 '드래곤볼' 에네르기파(카메하메하) 포즈를 취함.

알고 보니 마크롱이 평소에 드래곤볼 광팬으로 유명하대. 예전에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별세했을 때도 공식적으로 추모 메시지 올릴 정도였음. 일본 측에서 마크롱 취향 저격하려고 미리 준비한 퍼포먼스 같은데, 둘이 마주 보고 "카메하메하~!" 외치는 거 보니까 진짜 세상 많이 변했다 싶네.

진지한 외교 무대에서 저게 뭐 하는 거냐며 '오글거린다'는 반응도 있고, 그래도 상대방 좋아하는 문화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게 '소프트 파워' 아니겠냐는 반응도 갈리는 중임. 형들이 보기엔 어떰? 이게 국격이냐, 아니면 센스 있는 외교냐?
출처ita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