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난 사람들(Beef)' 보고 있는데 작품이 진짜 괜찮더라고. 근데 보면서 문득 궁금해진 게, 왜 유독 한국 콘텐츠가 할리우드 주류까지 올라오게 된 걸까? 케이팝부터 오징어 게임, 좀비물, 싸이까지 말이야. 일본이나 인도, 태국 같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많은데 왜 유독 한국이 이렇게 돋보이는 건지 궁금해.
한국 문화가 미국 문화의 요소들을 잘 받아들여서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섞었기 때문이라고 봐. 그래서 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 콘텐츠는 낯설면서도 어딘가 친숙한 느낌이 들어. 게다가 한국인과 미국인이 성향적으로 좀 시끄럽고 자기주장이 강한 면이 있어서 문화적으로 통하는 구석이 있는 듯.
Effic**********y2382▲ 39
솔직히 한국은 퀄리티가 넘사벽이야. 드라마나 영화 스토리가 중독성 있고 제작비 투자도 엄청나게 하잖아. 캐스팅도 완벽하고. 반면에 태국이나 인도 콘텐츠는 서구권 관점에서 보면 너무 유치하거나 연출이 과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일본은 애니메이션은 강하지만 실사 영화나 음악은 너무 내수용 느낌이고.
Tom******igin▲ 440
한국 정부가 문화 수출에 엄청난 돈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어서 그래. 케이팝이나 영화, 드라마 제작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거든. 전 세계에 태국 음식점이 많은 것도 태국 정부가 예산을 들여서 지원했기 때문인데, 이런 소프트파워는 그냥 우연히 생기는 게 아니라 국가적 전략의 결과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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