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내다 보면 광고에 등장하는 백인 모델들이 본국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기 힘들어 보이는, 아주 평범한 일반인 같은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자주 받음.

단순히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요가 많은 건지, 아니면 에이전시가 길거리에서 아무나 데려오는 건지 궁금함. 마트에서 마주쳐도 전혀 기억에 남지 않을 법한 사람들이 모델이라고 나오는데, 기준이 이렇게 낮은 건가? 그리고 과연 수익은 얼마나 나는지도 의문임.

게다가 전부 비슷해 보임. 창백한 피부, 마른 몸, 밝은 눈, 그리고 한국인이 선호하는 V라인 턱선까지. 얼굴 생김새에 다양성이란 게 전혀 없는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