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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 토모히로가 가이낙스를 끝장냈다기보다, 그런 인간을 경영자로 받아들인 시점에서 이미 회사는 죽어 있었던 거지.
안노 감독 쪽(스튜디오 컬러)이 이미 핵심을 가져갔으니, 속 빈 배만 가라앉은 셈이지.
<톱을 노려라>는 지금 다시 봐도 정말 대단하다. 완전 오파츠급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