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 올라온 글인데, 어떤 체코인이 한국에서 자주 가던 찜질방에 갔다가 외국인 출입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더라고. 사연인 즉슨 최근에 특정 외국인들 때문에 찜질방에 벌레가 생겨서 대청소를 싹 했는데, 사장님이 그 이후로 국적 불문하고 외국인 전체를 막아버렸다는 거임.
글쓴이는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나라인데 생각하는 방식은 너무 원시적이라며 황당해하는 중인데, 이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이 엄청 갈리고 있어.
우선 옹호하는 쪽에서는 "이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철저한 리스크 관리다", "위생 문제로 피해를 보느니 차라리 막는 게 영업상 현명하다",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조치를 본 적이 있다"라며 사장님 입장이 이해된다는 반응이야.
반대로 비판하는 쪽에서는 "국적 전체를 일반화해서 차별하는 건 명백한 문제다", "한국에 강력한 차별금지법이 없어서 이런 일이 버젓이 일어난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음. 심지어 본인도 과거에 클럽이나 찜질방 등지에서 비슷한 이유로 거절당한 적이 있다는 경험담도 속속 나오는 중.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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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발생을 막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부당한가? 단골 찜질방을 못 가게 되면 빡치겠지만, 일부 외국인들의 꼬라지와 냄새를 보면 왜 출입을 막고 싶어 하는지 백번 이해가 감.
나도 미국인 교사로 9년 동안 한국 살았는데, 2011~2012년쯤 홍대 클럽들에 갑자기 외국인 출입 금지 표지판이 붙기 시작했어.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남성 간에 문제가 너무 많이 생긴다는 이유였지. 대중이 즐기는 공공장소에서 외국인을 막는 건 세계 어디서도 잘 못 봤지만 신기하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네.
나도 코로나 때 한국에 있었는데, 몇몇 찜질방은 외국인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아예 출입을 금지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