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한 치이카와 극장판 인어의 섬 편을 보고 온 일본 커뮤니티 반응이 아주 뜨거워. 원작의 섬 편을 다룬 이번 영화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달리 묘하게 시리우스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전개 때문에 관객들이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고 해.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웃으면서 영화관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다들 말없이 진지한 표정이 되었다는 후기가 속출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보러 갔다가 어른들이 더 충격을 받고 나왔다는 반응도 많고 말이야.

작중에서 맹활약하는 우사기나 모몽가 같은 캐릭터들에 대한 호평도 자자해. 평소보다 훨씬 의지 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우사기의 모습이나, 엉뚱하면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모몽가의 조합이 꽤 볼만하다는 평이야.

영화가 끝난 뒤에도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서 며칠 동안 계속 이 스토리만 생각하게 된다는 사람도 많고, N회차 관람을 인증하는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원작의 맛을 아주 잘 살려낸 수작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네.

출처: girls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