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한국 전세 제도ㅋㅋ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
해외 커뮤니티에 한국의 전세 제도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작성자는 집값의 50~80%에 달하는 큰돈이 있다면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지 않냐며, 사기 위험도 큰데 왜 굳이 전세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글에는 외국인 거주자들과 한국 현지 사정을 아는 이들의 다양한 설명과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1970년대 급격한 도시화와 자본 부족 시기에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시절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정착된 역사적 배경이 큰 공감을 얻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매달 나가는 월세를 아끼고 저렴한 금리의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해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집주인 입장에서는 무이자로 자금을 받아 추가 투자를 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 짚어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깡통전세나 보증금 미반환 같은 사기 위험과 시장 침체 시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 제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TThe******Suit
사람들이 50~80% 돈이 있으면 당연히 집을 사려고 하겠지. 하지만 돈이 없으니까 전세대출을 받는 거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집주인한테 주고 일정 기간 그 집을 내 집처럼 쓰는 거지.
AAE*****tan
거주 외국인인데 여기서 8년 살았다. 집 사려고 1만 5천 달러 모았는데 주택담보대출 자격이 안 될 때, 동네 어떤 사람이 네 목돈을 받아주고 월세를 엄청 깎아주거나 안 받는 대신 10년 동안 살게 해준다면? 그게 전세의 전제다.
bbg****oul
50~80%를 다 현금으로 내는 게 아니라 은행에서 빌려서 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