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폭주가 1년 안에 온다는 글에 콘센트 뽑자는 반응
AI를 악용한 해킹이 이미 현실의 피해로 이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이버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따르면, 중국어 사용자로 추정되는 해커가 중국에서 개발된 AI 도구를 써서 한국 금융기관 고객 수만 명의 데이터를 훔쳤다고 한다. 해커는 훔친 정보를 팔 곳을 찾으려고 앤스로픽의 Claude Code에 조언까지 구했다는 내용이다.
AI 기업들이 걱정하는 건 피해 규모만이 아니다. 인프라가 멈춰 일상이 위협받으면 사람들의 분노가 AI 개발사로 향하고, 미국 정치권이 AI 중단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OpenAI는 여러 위기 상황을 논의하고 대응 훈련을 하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계획의 약점을 찾는다고 밝혔다. 큰 사건 뒤 새로 만들어질 법과 정책에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댓글에서는 “인프라가 멈추면 끝”이라며 신호등·열차 통제까지 걱정하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돈을 노리는 해커가 정말 그렇게 큰 피해를 감수하겠느냐, 국가 간 전쟁의 수단으로 쓰이는 게 더 현실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디지털화가 지나치면 재난 때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과, AI가 없어도 별문제 없이 살았다는 냉소도 보였다. 한편 “콘센트를 뽑자”, “차단기를 내리자” 같은 댓글도 달렸지만, 와이파이부터 지적하는 반응이 바로 따라붙었다.[1]




익익명
국산 슈퍼 AI를 개발하자!
익익명
신용카드 회사랑 아마존은 버텨 줬으면 좋겠다.
익익명
1년 안은커녕 올해 안에 신호등이 조작되거나 전철 통제가 끊기는 심각한 일이 생길 것 같아. 해외 냉장고 온도를 원격으로 조작한 사건은 귀여운 일로 보일 정도로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아. 뭘 대비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