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실적 발표 성장 둔화에 '조정 순이익'은 말장난이라는 미국 주식러들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3분기 매출 168억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50% 성장했다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고 함. 지난 분기 성장률이 147%였던 걸 생각하면 성장세가 엄청나게 둔화된 건데, 문제는 이들이 '조정' 기준으로는 흑자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임.
이 발표를 본 해외 주식러들은 '조정 기준 흑자'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비웃음을 쏟아내고 있음. 조정 기준 흑자는 그냥 적자란 뜻이라거나, 우리 와이프도 조정 기준으로는 나한테 신실하다고 하던데 같은 농담이 터져 나오는 중. 위워크가 쓰던 커뮤니티 조정 EBITDA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많음.
스톡옵션을 빼버리고, AWS에 떼어주는 몫을 제외한 순매출이 아니라 총매출로 계산하는 등 회계적 꼼수가 가득하다는 지적임. 워런 버핏이 경영진이 EBITDA 입에 올리는 회사는 거들떠보지도 말라고 했다며, GAAP 기준 실적이 개판일 때만 엉터리 지표가 기어나온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음.
분기 성장이 147%에서 50%로 급감했는데 매출의 30배에 달하는 멀티플을 정당화하기엔 너무 무리라는 의견임. 오픈에이아이가 오히려 보수적으로 보일 지경이라는 반응과 함께, 하드웨어와 전기세 비용을 감당하려면 끝없는 도박에 가깝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PPse*******mius
조정 기준 흑자는 그냥 적자란 뜻이지.
WWinn********list
위워크의 '커뮤니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생각나네.
sspo******ool
EBITDA 자체도 결함이 있는 지표인데 이건 헛소리나 다름없고, 언젠가 주식시장이 '안 돼'라고 선언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