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4 아르곤 사용량 제한 질문 10번 만에 토큰 다 털리고 플래시 강등당했다는 후기 ㅋㅋㅋ
제미나이 프로 이용자가 웹에서 아르곤을 써봤는데, 정보 찾기나 분석은 GPT보다 마음에 들었다고 함. 실용적인 질문에서 의도를 잘 짚고 답도 유용했다는 거임.
근데 중간 추론 설정으로 대화 네 번, 대화당 두세 번씩 주고받았더니 시간당 사용량이 바닥났고 주간 한도도 5%나 썼다고 함. 결국 플래시 라이트로 내려갔다고. 시간당 한도를 다 쓰고 주간 한도의 약 5%를 사용했다고 함.
질문은 거시경제 이론 분석, USB-C 앰프·DAC 비교, 젯브레인 AI 도구 비교, 구형 폰 커스텀 롬 업그레이드였다고 함. 성능은 꽤 좋게 봤는데 사용량이 너무 빨리 닳아서 아쉽다는 후기임.
댓글에서는 아르곤의 연산 비용이 커서 구글이 프로 이용자에게 강한 사용 제한을 둔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옴. OpenAI와 앤스로픽이 구독 요금제에서 연산 비용을 감수한다는 주장과, API 가격이 실제 연산 원가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어 구독이 적자는 아니라는 반박이 나옴.
사용자들 체감도 제각각임. 어떤 사람은 아르곤을 몇 번 쓰고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어려운 작업을 병렬로 돌려도 사용량이 거의 줄지 않았다고 함. 플래시가 뉴스나 게임 질문에서 틀린다는 불만이 있는가 하면, 아르곤은 대부분의 용도에 너무 강하다는 의견도 나옴. 결론은 모델 성능만큼이나 사용량 정책과 실제 작업에 따른 편차가 크다는 분위기.



FFis*****eil
아르곤은 솔급 지능인데 아스트라보다 돌리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내 추측이 맞을지도 모르겠음. 연산을 엄청 먹고 구글 입장에선 비용이 커서 프로 모델 출시도 늦어진 것 같음. 프로 이용자한테 마음껏 쓰게 둘 여유가 없으니 안티그래비티랑 AI 스튜디오에선 빼고, 제미나이 앱에는 넣되 제한을 세게 건 듯. 개인적으로 결과물도 그렇게 감탄스럽진 않았음. 오푸스 5.5와 비교하면 꽤 실망스러운데, 이 정도 성과를 내려고 이렇게 오래 걸린 건가 싶다.
dda*****nia
네 말도 맞을 수 있고, 앤스로픽이나 OpenAI가 투자자와 IPO에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연산 비용을 크게 감수하는 걸 수도 있음. 구글은 이미 큰 회사고.
cco****i10
“정보 찾고 분석하는 데 GPT-6 솔 하이보다 아르곤이 더 좋다”는 말에 잠깐 멈칫함.
아르곤한테 OpenAI 최신 모델 연표를 만들어달랬는데 6.1을 빼먹었음. API나 AI 스튜디오는 모르겠고 앱 버전은 정말 별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