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팬미팅에서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춤췄네
김지원이 서울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팬미팅 ‘WONEDERLAND’ 첫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에 맞춰 춤을 췄다고 함. 글쓴이는 전혀 예상 못 했다며 아이돌처럼 춘다고 놀라고, 계속 돌려 보게 된다고 했다.
댓글에서는 “춤도 출 줄은 몰랐다”, “아이돌인 줄 알고 다시 확인했다”, “닥터 X가 춤을 춘다고?!”라며 놀라는 반응이 나왔다. 정장 차림이 멋있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좋다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돌이 아니라 배우가 된 게 아쉽다, 팝스타가 될 수도 있었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배경을 아는 댓글들은 김지원이 아이돌을 준비했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3년 동안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지만 무산돼 연기로 방향을 틀었다는 것. 무대가 낯설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반대로 배우가 팬미팅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생소하다는 댓글도 있었다. 플로렌스 퓨나 에이미 애덤스가 팬미팅에서 춤추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는 식이다. 하지만 “그냥 재밌으니까 하는 것”이라는 답과, 팬미팅에서 이야기만 하면 심심하니 노래나 춤으로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는 설명도 나왔다. 팬미팅은 한곳에서 팬들을 만나고, 공연장 대관 같은 비용도 감당해야 하니 볼거리를 마련하는 것 같다는 설명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연예인이 예능이나 홍보 자리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게 낯설지 않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가라오케 문화의 연장선 같다는 사람, 필리핀에서도 영화 홍보 때 연예인이 노래나 춤을 춘다는 사람도 있었다. 한국 배우 중에는 연기 외에 노래와 춤도 훈련하는 경우가 많고 OST를 부르기도 하며, 팬미팅에서 좋아하는 곡을 커버하는 것은 팬들을 즐겁게 하는 방법이라는 반응이다.
또 배우들이 노래와 춤을 익히면 뮤지컬 같은 배역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팬미팅에서 팬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역할을 보여주는 기회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그건 좀 너무 나간 해석일 수도 있다”고 선을 그었다.











hhID*****eM_
맞아, 나도 알고 놀랐어! 제시카 K라는 예명으로 솔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3년을 보냈는데 데뷔는 무산됐고, 결국 배우가 됐대.
AA_***NE
노래를 잘하는 건 알았는데 춤도 출 줄은 몰랐네. 예전에 아이돌이었거나 아이돌 연습을 한 건가? 대박이다.
hhID*****eM_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솔로 가수로 데뷔하려고 3년 동안 연습했다고 하더라. 결국 데뷔는 못 하고 연기를 하게 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