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학을 두고 독성 폐기물 얘기까지 나온 테렌스 타오
수학자 테렌스 타오가 AI가 만들어내는 수학을 두고 ‘독성 폐기물’이라는 표현까지 썼다는 글이 올라옴. 오랫동안 연구해 온 문제를 실리콘밸리가 서둘러 풀면서, 우아한 풀이보다는 AI 학습과 성능 평가에 쓸 재료로 취급한다는 비판임.
반응은 꽤 갈렸음. AI가 중요한 문제를 빨리 풀어준다면 풀이가 좀 덜 아름답더라도 인류에게 이득 아니냐는 쪽이 있는가 하면, 수학은 답만 얻는 게 아니라 왜 그 답이 나오는지 이해하고 전달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쪽도 있었음.
개발자들도 자기 경험을 꺼냈음. AI가 만든 코드를 계속 확인하고 고치는 일이 늘었다는 사람도 있고, AI를 쓰면서도 직접 검토하면 깔끔한 설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옴. 수학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결과가 후속 연구의 바탕이 될 수 있다는 걱정까지 이어졌음.
한편 타오가 AI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묘사되는 건 다르다는 의견도 있었음. 기술을 연구에 활용하는 것과, 기업이 결과를 발표하고 검증을 넘기는 방식을 비판하는 건 별개라는 얘기임. 댓글에서는 실제 발표 경위와 증명 검토 방식에 대한 주장도 나왔지만, 그 사실관계까지 여기서 확인된 건 아님.







TThe******erUK
타오는 AI 기업들이 가장 강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학습과 성능 평가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지만, 최신 모델들이 기존 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있다고 말함.
그래서 수학의 큰 문제들이 성능 평가 대상이 됐고, 부산물로 결과는 훌륭하지만 풀이의 우아함이나 사람의 이해, 다음 연구를 신경 쓰지 않은 증명들이 나온다는 주장임.
JJord********Pans
지금 엄청 격하게 반응하고 있네.
GGerm*******over
뭘 기대한 거지? AI의 증명을 ‘아름다운’ 증명으로 바꾸는 것도 분명 어려운 작업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