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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중 챗GPT 쓰다가 면접관한테 들킨 지원자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는 한 사람이 AI 개발 직무 면접을 봤다가 난처한 질문을 받았다고 함.

지원자는 면접에서 경험을 바로 떠올리는 게 어려워 이력서와 각 직무에서 겪은 일들을 챗GPT에 넣어뒀다고 함. ADHD와 자폐가 있어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었다고.

그런데 면접관이 AI 관련 경험을 묻다가 갑자기 “지금 AI 쓰고 계세요?”라고 물어봄. 지원자는 거짓말을 할 수 없어 메모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쓴다고 답했음.

본인은 안경에 화면이 비쳤고, 시선도 대본을 읽는 것처럼 움직여서 들킨 것 같다고 추측함.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입력해 둔 상태였는데, 기억해 내는 게 문제라며 다른 도움 될 만한 방법이 있는지 물어봤음.

댓글에서는 AI로 면접 전에 반복 연습해 효과를 봤다는 경험담과 모의면접을 활용하라는 조언이 나옴. 긴장하면 아는 것도 잊어버린다는 공감과 함께, 화면이나 메모를 활용하는 각자의 방법도 이어졌음.

반면 면접 중 AI를 쓰면 실제 실력을 의심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음. 미리 메모 사용을 양해 구하자는 쪽과, AI 직무라면 도구 활용 능력으로 볼 수도 있다는 쪽으로 시각이 갈렸음. 면접이 여러 차례 이어지는 채용 과정 자체에 대한 반응도 덤으로 나옴.

#AI#고용·취업#직장문화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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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5수집된 해외 반응

  1. dr****uy

    안경에 화면이 비쳤다니 ㅋㅋㅋ 이건 웃기다

  2. Wea*******1004

    면접관이 그걸 부정적으로 봤어? AI 개발 직무라면 일상 여러 상황에서 AI를 활용하는 게 자연스럽고, 그쪽 사람들이야말로 좋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실력을 속이는 게 아니라 도구로 쓰는 거라고 설명했어?

    다음에는 면접 시작할 때 대화 중 메모를 봐도 괜찮은지 미리 물어보면 어떨까? 그러면 시선이 글자로 향하더라도 이유를 알 수 있잖아.

    면접에서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는 문서를 미리 준비해서 질문받으면 보여주는 방법도 있을 듯. ‘속이려는’ 게 아니라 기억과 표현을 돕기 위해서만 쓴다는 원칙을 설명하는 거지.

    메모를 허용해 준다면 들킨 느낌을 주는 대신 처음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거야. 허용하지 않는다면 면접 중 하려던 말을 잊을 때가 있다고 설명하고, 나중에 추가 정보나 질문을 보내도 되는지 물어볼 수도 있고.

  3. lem******drop

    예전에 줌으로 발표해야 했는데 나도 ADHD와 자폐가 있고 긴장하면 생각이 잘 끊김. 원고를 읽는 눈동자 때문에 티가 날까 봐 직접 녹화하면서 자료 위치를 바꿔봤어.

    원고를 화면 맨 위 카메라 바로 아래에 두고, 여백을 아주 넓게 설정해서 글자가 화면 가운데에 몰리게 했음. 읽으면서 스크롤해서 글자가 계속 카메라 근처에 있게 했고. 발표 전에 녹화해서 확인해 보니 눈이 어색하게 움직이는 게 전혀 안 보였어. 카메라와 완벽하게 눈을 맞추는 것처럼 보였음.

    추가: 엄청 긴장했고 준비 시간도 반나절 정도라서, 강조하고 싶은 단어에 따라 굵게 표시하거나 밑줄도 그었어. 덕분에 긴장해서 단조롭게 말하는 걸 피하고 좀 더 생기 있고 설득력 있게 들릴 수 있었음. 직접 녹화해 보니까 특정 단어를 더 힘줘 말하는 게 자신감 있고 신나 보인다는 것도 알게 됐고. 이게 마스킹이었을까? 아마도. 그래도 결국 취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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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G*****t28

    원고를 안 보고 연습해 봐.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발표하되 정말 필요할 때만 종이를 확인하는 거야. 실제 발표할 때랑 같은 상황을 만드는 거지.

    나는 50분 발표에 질의응답 10분짜리를 준비할 시간이 3~4일밖에 없었던 적이 있음. 원고를 쓰자마자 그렇게 연습했더니, 어디까지 했는지 확인하기 전까지 37분 동안 말할 수 있었어 ㅋㅋ

  2. Never**********hBees

    회사가 지원자에게 바라는 가치를 보여줄 기회로 바꿔봐. 나라면 왜 그게 질문거리가 되는지 조금 놀란 듯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하겠음.

    “물론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활용합니다. AI가 나오기 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진심으로 믿기 때문에, 면접 전에 제 생각과 경험을 정리했고 그 메모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언제나 최대한 효율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기준이며 이 직무에서도 지킬 기준입니다.”

    자신감이 중요함.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게 평소 업무 방식의 일부라는 걸 보여주는 거야. 특히 AI 개발 직무라면 AI가 도움이 될 부분을 알아보고 실제로 활용하는 건 가치 있는 능력이지. ‘들켰다’ 싶은 순간을 문제 해결 능력과 적응력, 결과에 대한 집중을 보여주는 기회로 바꿀 수 있음.

  3. Dum******oor_

    ㅋㅋ 이제는 나도 좀 웃기긴 한데 어제는 너무 슬펐어. 내가 실패한 사람처럼 느껴졌음.

  4. Comm*********-5850

    면접은 지원자의 능력을 판단하기에 최악의 지표임.

    왜 아직도 이 방식을 쓰는지 모르겠어. 동전 던지기로 뽑아도 비슷할 듯.

  5. Send*******ease

    답변을 이어폰으로 들려주게 설정해 봐

  6. Ma****kk

    나도 ADHD와 자폐가 있는데, 긴장해서 머리가 하얘지고 이야기가 엉키기 시작하면 연습만으로는 한계가 있음.

    추가: 단어가 뒤섞인 줄도 몰랐네 ㅋㅋ

  7. not******ger

    나는 항상 GPT로 준비하고, 화면이 비칠까 봐 안경은 절대 안 써. 도움이 될 만한 준비 방법도 찾았어. GPT에 피그마 플러그인이 있는데, 면접용 의사결정 트리 같은 흐름도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줌.

    최근에 써봤는데 준비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어.

  8. O***ot

    나는 사회불안 때문에 거의 똑같이 했음. 원하는 속도로 원고를 스크롤해 주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사실상 텔레프롬프터처럼 썼어. 불안하면 기억이 완전히 사라짐.

  9. Ok_Ve*********n4055

    여기에 덧붙이면, ‘원고를 읽는’ 건 피하는 게 좋아. 원고 대신 개요를 작성해 봐. 핵심 항목을 보면 기억하기는 쉬우면서도 대본을 그대로 읽고 싶어질 만큼 정보가 많지는 않으니까.

  10. Care*******3827

    털어버리고 계속 가자...

  11. sap******1164

    이게 ADHD와 관련 있는 건가? 나는 평소에는 사람들 앞에서 꽤 자신감이 있는데 면접만 보면 왜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어. 하려던 말을 완전히 잊고 속으로 당황하다가 말까지 더듬음. 간단한 단어도 머릿속에서 사라져.

    엄마는 내가 ADHD가 약간 있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사실 엄마는 모두에게 ADHD가 있다고 생각하심 😂 그래도 엄마는 확실히 ADHD가 있고, 나도 물건을 내려놓고 2초 뒤에 어디 뒀는지 모르거나 항상 늦는 특징이 있긴 해. 필요할 땐 정리정돈을 잘하는데 집은 완전히 엉망이고...

  12. _m****nt_

    나는 취업 면접 준비할 때 챗GPT 도움을 받았음.

    채용 공고를 올리고 모의면접을 계속 진행하게 했어. 매번 내가 말로 답한 내용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서, 어디를 개선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답변을 더 탄탄하게 다듬도록 했음. 완전히 편해지고 꾸준히 좋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연습했어.

    효과가 있었음. 다섯 회사에서 4~5차 면접까지 갔고, 결국 어느 회사의 어떤 직무로 갈지 내가 고를 수 있었어.

    지금은 그 일 때문에 나라 반대편으로 이사해서 새 직장에 다닌 지 3개월째인데 정말 만족함.

    구직 중이라면 진짜 AI로 면접 연습해 봐. 아무리 상대해도 지치지 않는 개인 면접 코치가 생기는 셈임!

  13. rau******wel

    이게 내 가장 큰 문제임. 이것 때문에 면접을 망쳐. 즉석에서 질문받으면 연습했던 것이나 아주 잘 아는 것조차 잊어버림.

    오늘 폴란드 가게에 갔는데 나는 폴란드어를 유창하게 하거든. 그런데 질문하려다가 말을 어떻게 하는지 잊어버렸어. 머릿속으로 문장을 연습했는데도 제대로 안 나왔고, 상대가 영어로 바꿔서 나도 영어로 계속했음. 정말 민망했어. 분명히 노력했는데 왜 갑자기 초록색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거지? 상대가 내 머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 긴장해서 당황하는 순간 전부 사라짐. 그전까지는 고급 수준으로 유창한데도. 그냥 긴장하고 당황하지 않으면 되는 건가???

    조언이나 요령 있을까? 자신감이 있다가도 내가 어디 있는지 자각하면 긴장해서 속으로 당황하고 다 잊어버려. 지켜보기에도 괴로울 정도일 거야. 버벅거린다는 걸 알아차리니 긴장과 불안이 쌓여서 더 버벅거리고.

    지금 일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내가 직접 회사를 차렸기 때문임. 일은 정말 잘하고, 고객도 전부 소개로 들어와.

  14. Jo****ine

    그 프로그램 이름 알려줄 수 있어?

  15. ms*****pie

    전화 통화할 때 앉아 있는 것보다 서 있으면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집중도 잘되더라.

    컴퓨터로 면접 볼 때는 말하고 싶은 내용을 인덱스 카드에 적어서 주변에 붙여뒀어. 한 곳만 계속 보지 않도록.

    오른쪽도 보고 왼쪽도 보면서 생각을 떠올린 다음, 카메라나 화면 속 사람을 보고 외워 둔 짧고 쉬운 답을 했어. 좀 덜 기계적으로 느껴지면서도 면접을 해내는 데 필요한 정보는 곁에 있었지.

    면접관이 꼭 앞으로 같이 일할 동료나 상사가 되는 건 아니잖아. 나는 면접을 목표로 가는 또 하나의 단계라고 생각하면서 부담을 덜려고 해.

    앞으로 면접 잘 보길 바라. 경험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도 나아질 거야.

  16. AX***92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할 듯. 면접에 대신 들어가서 질문을 듣고 실시간으로 답하는 완성도 높은 AI 아바타를 만들어 봐. 외운 답변을 그대로 말하는 것보다 그 자체가 ‘AI 개발’ 직무에 적합하다는 증거가 될 거임 👍

  17. th*****ain

    5차 면접이라고?????

  18. Futur**********wer95

    면접관과 지원자 양쪽을 다 경험한 사람으로서 면접이 좋은 지표가 아니라는 얘기를 자주 봄. 그럼 물어볼게. 한 자리에 지원한 1만 명을 추리는 더 나은 방법이 뭔데?

    지금 방식이 최고라는 말은 아님. 나도 회의실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을 여러 방법을 고민해 봤어. 과제 전형이든 하루 동안 사무실에서 일해 보는 방식이든 다 장단점이 있음.

    면접은 힘들고 요즘 기술 분야엔 지원자도 많은데, 가령 1만 명 중 가장 적합한 한 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최근에는 누군가 채용됐다가 잘 맞지 않아서 얼마 안 돼 회사를 떠나는 것도 봤음. 면접은 잘 보는데 일은 잘 못하는 사람도 있지.

  19. tex******and

    이분은 차원이 다르네

  20. jeu*****don

    나도 정확히 이렇게 해서 5차 면접을 거쳐 다음 달에 새 직장에 들어감. 효과가 엄청 좋았어. 각 면접 단계의 면접관 직함과 경력, 링크드인 프로필도 공유해서 내 경력 중 어떤 부분을 그들이 맡은 일이나 성과와 연결할 수 있을지 살펴봤음.

  21. mr_******rful

    나는 아마존의 고위 리더임. 면접 중에는 AI나 대규모 언어모델을 쓰지 마. 지원한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이 있다는 신뢰가 약해짐. 면접 전에 준비를 위해 AI 도구를 쓰는 건 전혀 문제없어.

    업무 사례나 데이터, 수치, 성과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메모를 갖고 있는 것도 괜찮아. 다만 면접에서 미리 솔직하게 밝혀야 함. “답하기 전에 잠깐 메모를 확인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 답해. 대본을 읽는 것처럼 보이면 좋지 않지만 후속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해. 면접관은 네가 말했다고 하는 일을 실제로 했는지, 안다고 하는 것을 실제로 아는지 확인하려고 추가 질문을 할 거야.

    사례를 STAR 형식으로 정리해 봐. 상황, 과제, 행동, 결과임. 아마존 면접이라면 그 사례에서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도 드러나야 해.

    면접 중 AI 도구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준비를 많이 해야 할 뿐이야. 내 경험상 해당 직무와 면접 방식에 맞춰 시간을 들여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의 바로 구분됨.

  22. Ja***ll

    방금 핵심 항목 정리에 AI를 쓰면서 면접 봤는데, 나도 안경 쓰거든.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네.

  23. Co****ae

    나는 면접 볼 때마다 선글라스 씀. 한 번도 들킨 적 없음. 취업한 적도 없음.

  24. No-******3110

    채용 담당자가 한 자리에 이력서 수천 개를 검토해야 한다고 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 있어. 이력서만 올리면 AI 서비스가 온갖 일자리에 자동 지원해 준다는 걸 다들 알고 있잖아. 그럼 지원할 때 조건에 맞는 사진을 고르는 캡차 같은 걸 넣거나, 다른 방식으로 사람이 직접 지원한다는 걸 확인하면 안 될까?

    실제 사람만 지원서를 완성할 수 있으면 받아서 검토해야 할 이력서도 줄어들지 않을까? 나는 이런 AI 자동 지원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인지 확인하는 시험을 우회할 수 있는지는 잘 몰라. IT 부서에 물어봐. 실제로 있는 일이니까.

    취업 시장이 힘든 건 알지만 한 자리에 어떻게 수천 명이 지원하는지 모르겠어. 채용 담당자들이 AI 자동 지원 때문에 지원자 검토 과정이 막힌다고 말하는 팟캐스트도 들었음.

  25. m***ec

    사람들은 왜 늘 ADHD나 자폐가 있다고 말한 다음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행동을 설명하는 걸까?

  26. El*****els

    안경을 벗어

  27. red*****cel

    다른 답변: 물론 AI를 씁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 AI를 사용하죠. 제 생각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정확성을 확인하고 생산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여러 도구 중 하나로 씁니다. 머릿속 생각이 타자보다 빨라 생기는 사소한 문법 실수를 고치는 데도 사용하고요. 더 공감하는 데 도움을 받거나 다른 해석과 관점을 얻기 위해서도 자주 씁니다.

  28. Agita*********_9016

    이거 AI로 썼지?

  29. hu****000

    레딧에서는 왜 ADHD나 자폐 얘기가 이렇게 자주 보이는 걸까?

  30. Hy****ix

    나는 발표할 때 실제 큐카드를 쓴다고 눈치받은 적이 한 번도 없음.

    요즘 면접에는 노트도 가져가고, 대화 중에 자주 메모해.

  31. Moth********wise

    자폐와 ADHD가 있는 사람으로서 말하면, 자폐나 ADHD가 있는 사람 중에는 불안도 겪는 사람이 많아. 글쓴이도 불안 문제가 있는데 그걸 ADHD나 자폐 쪽 문제로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음.

    나는 불안이 없고 면접도 쉽게 잘 봐. 가끔 생각이 다른 데로 새거나 말하다가 흐름을 놓치긴 하지만 두렵거나 불안해서 그런 건 아님. 평생 소매업에서 일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울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 것 같아. 원래 사교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연습으로 나아졌어. 뭐든 잘하려면 결국 연습해야 하니까.

    글쓴이도 아는 사람들과 연습한 다음 서서히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쪽으로 나아가면 좋겠어. 물론 심한 PTSD나 다른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면 이런 접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나는 의료 전문가가 아니니 내 의견은 어느 정도 회의적으로 받아들여 줘.

  32. To****tti

    물론이죠. 사실 저는 상황에 따라 여러 AI를 사용합니다. 제 생각을 대신하는 게 아니라 정확성을 확인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만 사용하죠. 머릿속 생각이 타자보다 빨라서 생기는 사소한 문법 실수도 고쳐주고, 솔직히 색다른 관점도 제시해 줍니다.

    좀 더 빈정거리는 말투로 바꿔 드릴까요, 아니면 이 정도의 스타일 조합이 괜찮으신가요?

  33. -A***h-

    자폐나 ADHD가 있든 없든, 안타깝지만 기업과 관련 없는 직업으로 바꾸지 않을 거라면 이 능력은 결국 길러야 할 거야. 미안하지만 거짓말을 잘하는 법을 배우든 화상 통화에 익숙해지든 해야 해. 스트레스가 심하고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별생각 없이 할 수 있게 됨.

  34. TheT********odes

    나도 같은 생각을 해봤음. 나는 자폐 2단계 진단을 받았는데 정말 힘들고 매력적일 건 하나도 없어. 이게 유행처럼 여겨지는 게 이상함. 특히 사회생활이나 인지적인 면에서 일상이 정말 어려워져.

    사람들은 진단을 자기 정체성으로 삼기도 하지만 나는 이름표 자체에는 별 관심 없어. 그래도 내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해. 실제 전문가의 진단도 없이 그 단어를 쓰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음.

  35. Missi*********_4293

    필요한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면접에서 ‘기억의 궁전’ 기법을 주로 써. 가장 익숙한 우리 집을 머릿속으로 걸어 다니면서 핵심적으로 말할 내용을 각 장소와 연결해 연습하는 거야.

    그다음 친구 앞이나 거울을 보면서 최대한 연습해. 불편하긴 해도 하고 싶은 말을 기억하면서 대본 없이 말하는 데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됨.

  36. fa***ay

    그래도 얼마나 멋있어 보일지는 생각해 봐

  37. cya*******wnie

    지난 몇 년간 소셜미디어에서 자폐에 대한 관심이 엄청 늘었음. 증상에 공감해서 스스로 진단한 다음, 그걸 자기 단점이나 사회적으로 어색한 행동의 변명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어. 레딧과 틱톡에서 많이 봤음.

  38. comp*******diot

    면접관이 문제 삼을 수 있는 부분은 이럴 듯.

    1. 오류를 확인하는 건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임.
    2. 의사소통도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임.
    3. 잘못된 생각이지만, 중요한 고객이나 상사를 포함해 문법을 지능의 척도로 삼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음.
    4. 더 공감하기 위해 왜 AI가 필요함?
    5. 스스로 다른 관점을 떠올릴 수는 없음?
    6. 그 공감 얘기를 들으니 사무실 반려동물 트윙클스 옆에 있어도 괜찮은 거 맞음?
    7. 왜 AI를 그냥 쓰지 않고 당신을 채용해야 함?
  39. blo******her

    “4~5차 면접까지 갔다”

    생각만 해도 PTSD 올 것 같음.

  40. _m****nt_

    응. 긴장되고 지쳤지만 그 단계까지 고려 대상이 됐다는 건 보람 있었어.

  41. Deep*********Works

    나도 비슷하게 했어. 면접 10개 이상을 녹음하고 녹취록을 챗GPT에 넣어서 피드백을 받았음. 내가 했던 일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면접 보는 회사의 문제와는 연결하지 않는다는 걸 정확히 짚어줬어.

    그 뒤로 면접에 임하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보다 내 경험이 회사의 문제 해결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는 데 집중했어. 그렇게 돌아보고 두 달 뒤에 취업했음.

  42. Respo**********ve172

    문제는 면접 ‘중에’ 쓴 것 같아. 미리 챗GPT로 반복 연습했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됐을 듯.

    기본적으로 모의면접을 하는 거야. 챗GPT가 질문하면 네가 답하고, 각 문답에 점수를 매기고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요약하게 한 다음 다시 시험해 보는 거지.

    복사해서 쓸 수 있는 프롬프트는 이거야.

    “너는 [직무명] 면접관이야. 내 이력서와 각 직무에서 겪은 사례는 다음과 같아: [붙여넣기]. 면접 질문을 한 번에 하나씩 하고 내 답변을 기다려 줘. 답변할 때마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알려줘. 마지막에는 내 약점을 요약하고, 그 부분에 집중해서 다시 면접을 진행해 줘.”

    몇 번 해 보면 답변이 훨씬 자연스럽게 나올 거야. 자꾸 떠올려 볼수록 더 빨리 기억해 내는 데 도움이 됨.

    그리고 ADHD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미국을 포함한 많은 곳에서는 면접에서도 편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어. 예를 들어 “ADHD가 있는데 답변하면서 메모를 참고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는 거지. 그러면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메모를 쓸 수 있어. 들키는 것보다 처음부터 물어보는 게 훨씬 나음.

    다음 면접은 잘 되길 바라!

  43. Past*********rdose

    면접 중에 참고용 메모를 갖고 있는 건 전혀 문제없어. 다른 화면을 흘끗 보더라도 미리 준비한 메모가 거기에 있어서 보는 거라고 면접관에게 먼저 알려주면 됨.

    별일 아냐. 준비했다는 걸 보여주는 거고 충분히 합리적임.

  44. HotIn*********os123

    면접 때 메모를 갖고 있는 거랑 뭐가 그렇게 다른 거지? 나는 괜찮다고 생각함.

  45. RoadT*********pKing

    그러게. 2차 면접까지는 이해하겠는데 4차, 5차라니. 와.

  46. Respo**********ve172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도할게. 할 수 있어! 너는 충분한 능력이 있어 💪

  47. Day******ice

    내가 면접관이라면, 특히 AI 개발 관련 직무에서 ‘지금 AI를 쓰고 있나요?’라고 의심하거나 물었다는 것 자체가 곧 탈락을 뜻하진 않을 거야.

    그렇다고 답하면 “개인 생활이나 업무에서 어떤 방식으로 AI를 활용해 왔나요?”라든가 “적절한 권한과 사용 범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보안 조치나 안전장치를 마련했나요?” 같은 후속 질문을 할 것 같아.

    그런 질문의 목적은 지원자가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보여주는지, 아니면 AI를 이용해 실력을 속여 입사하려는지 알아보는 거야. AI로 자신의 실제 능력을 확장하는 건지, 아니면 AI가 현실과 동떨어진 가짜 모습을 만들어 낸 건지 확인하는 거지.

  48. Pre*******ples

    글쓴이야, ADHD와 자폐가 함께 있다고 이야기해 줘서 고마워.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그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거고, 오히려 그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더 매몰차게 반응할 수도 있어. 네 일상에서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그저 다른 변명처럼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답은 여러 댓글에 나뉘어 있는 것 같아. STAR 기법을 연습해야 할 거야. 다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은, 네 삶의 다른 모든 것처럼 남들보다 훨씬 오래, 훨씬 자주 연습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거야. 이미 다른 일에도 그렇게 시간을 쓰느라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말이지. 그리고 그렇게 하더라도 추가로 들인 노력과 시간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수 있어.

    절망시키려는 게 아니라 네 상황에 공감해서 하는 말이야. 좀 더 격려하자면 면접은 여러 이유로 많은 사람에게 불안을 주고, 추가로 시간과 연습을 들일 가치가 있는 일이기도 해. 언젠가 네 생애에든 자녀나 손주의 생애에든 ADHD와 자폐가 함께 있다고 말했을 때 마땅한 이해와 공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

    그때까지는 내가 네 마음을 알아준다고 말해주고 싶어. 너는 정말 잘하고 있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해결책을 찾고, 다른 사람들의 지혜도 구하고 있잖아.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말이야. 네 의지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49. vr*****r78

    나도 그래. 그런데 이상하게 주제를 잘 알면 발표나 대중 앞에서 말하는 건 할 수 있어. 긴장해서 ‘음’ 같은 말을 하긴 해도 내용을 앞뒤 맞게 전달할 수 있음.

    반면 시간 압박이 있는 실시간 시험이나 퀴즈쇼 같은 상황에서는 ADHD가 확 드러나. 머리가 하얘지거나 생각하는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정리가 안 됨. 고등학교 때 수업 과제와 집에서 쓰는 에세이는 A를 받을 정도로 잘하면서도 교실에서 쓰는 에세이는 완전히 망쳐서 답답했어. 한세 문장으로 끝나는 퀴즈 이상의 답을 써야 하면 머리가 멍해졌거든. 대학에서 모의 퀴즈쇼를 했을 때도 집에서는 잘하는데 실제 게임에선 10~30초 안에 답을 떠올리기엔 너무 느렸음.

  50. tell*********aidhi

    내가 다니던 곳은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였는데, 내부 직원에게도 면접을 6차까지 봤음. 그런 곳에서 일해 본 사람은 알 거야. 심지어 미리 알려주지도 않은 임의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탈락시켰어.

    “STAR 방식으로 답해야 하는데, 충분히 성찰하지 않았네요.” 뭐라고? STAR의 R은 성찰이 아닌데? 정말 어이없었음.

  51. gya*******lobe

    동의함. 글쓴이가 아직 연습이 부족한 것 같아 ㅋㅋ 자연스럽게 하는 요령이 있음.

  52. Psyc*******e0_0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왜 이 문제에 더 강하게 반박하지 않는지 모르겠어.”

    부분적으로는 많은 나라에서 진단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야. 내담자가 자기 증상을 알아보고 진단받을 돈은 없더라도 상담을 받으면 상태가 나아질 가능성이 꽤 있어. 개인의 고통을 줄이면 경제와 사회 전체에도 이점이 있고. 정신건강 문제는 생산성 손실의 큰 원인이기도 하니까.

    자가진단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처음에 ADHD와 자폐로 착각했던 증상 자체를 다루는 건 가치가 있어. 여기서 암시하는 것처럼 관심을 끌고 싶은 마음이 있거나, 자기 인식이 부족하고 혼란스러운 경우라도 그런 문제 역시 다룰 가치가 있고.

    추가: 개인적으로 자폐를 자가진단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맞는다고 생각해. ADHD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하지 못하겠어. 온라인에서 자폐가 있다고 말하는 게 흔하고 ‘유행’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입 밖에 내면 여전히 낙인이 따라옴. 뒤늦게 진단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놀림이나 의심, 지지 부족을 겪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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