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8 19:21:03
김문수 경기지사는 8일 4대강사업에 대해 "다른 지역에서 안 하면 경기도에서 다 하겠다"고 호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에 있는 한강 살리기 6공구 현장에서 '한강 살리기 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다른 지역에서 왜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일개 경기지사가 타지역의 4대강사업을 어떻게 다하겠다는 건지는 말하지 않았다.
김 지사는 "여주군민의 90%가 찬성한다고 하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한강 지역의 수질이 개선되는 등 사업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사업의 장단점이 제대로 홍보가 안 돼 있어서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어 반대가 많은 것"이라며 다수 국민의 반대를 '무지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동석한 김춘석 여주군수 당선자도 "여주군민들은 4대강 사업을 2천년만에 한번 오는 지역발전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취임하면 제가 수경 스님에게 매일 문안을 드리는 한이 있더라도 사업을 꼭 추진할 것"이라며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수경 스님 설득에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환경과 농업 피해 등을 많이 우려하는데 그런 피해 부분이 입증된다면 제가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보상을 하겠다"고 큰소리 쳤다. 하지만 일개 군수가 막대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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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멋있다고 하는거냐??
댓글 (6)
투표의 중요성..정말 기백번 강조해도 모자르다.ㅇㅇ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