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중국에서 또 역대급 '대륙의 통계치' 갱신하는 사건 하나 터졌네.

길 가다 넘어진 할머니 도와준 중학생 두 명이 오히려 가해자로 몰려서 500만 엔(약 5천만 원) 가까이 배상하라는 소송을 당했대. 진짜 선행 베풀다가 인생 꼬이게 생긴 상황임.

내용을 보면 작년 3월에 푸젠성에서 있었던 일인데, 할머니가 자전거 타고 가다 코너에서 중심 잃고 넘어졌거든. 마침 근처에서 전기 자전거 타고 가던 중학생 두 명이 이걸 보고 바로 멈춰서 할머니 부축해주고, 쓰러진 자전거까지 세워줬어.

근데 이 할머니가 갑자기 돌변해서 "니들이 나를 넘어뜨린 가해자다!"라면서 애들을 붙잡고 늘어지기 시작한 거야. 결국 500만 엔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걸어버림.

하지만 반전도 있어. 경찰이 CCTV를 돌려보니까 중학생들이 교통법규를 안 지키고 역주행하고 있었던 거야. 할머니 쪽 주장은 "애들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그거 피하려다 넘어진 거다"라는 거지. 현지 경찰도 애들한테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네.

진짜 중국에선 사람 함부로 도와주면 안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너네 생각은 어떠냐? 이게 진짜 도와준 죄냐, 아니면 애들이 원인 제공을 한 거냐?
출처ita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