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reddit/martialarts

얘들아, 이거 본 사람 있어?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나온 장면인데 진짜 유도 역사에 남을 명장면임.

우리나라 81kg급(웰터급) 에이스 이준환 선수가 프랑스의 '유도 끝판왕' 테디 리네르랑 붙게 된 거야. 리네르가 누구냐면 키 2m 4cm에 몸무게 141kg인 헤비급 전설임. 올림픽 금메달 3개에 세계선수권 11번 우승한 그냥 인간계 최종 보스라고 보면 됨.

체급 차이만 60kg인데, 이준환이 팀을 위해 기꺼이 희생번트 대러 올라간 거지. 근데 더 소름 돋는 건 그냥 지러 간 게 아니라 진짜 이기려고 덤비는 기세가 미쳤음. 깃 싸움 존나 빡세게 하고 공격적으로 들어가는데, 옆에 서 있으니까 리네르가 무슨 산처럼 보이더라 ㅋㅋㅋ

비록 결과는 체중 차이 때문에 눌려서 한판패 당하긴 했지만, 그 압도적인 피지컬 차이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달려드는 모습 보니까 국뽕 차오르는 게 아니라 진짜 '무도인' 그 자체더라. 해외 유저들도 이거 보고 이준환 용기랑 기술 대단하다고 난리남. 이건 진짜 영상으로 봐야 함.
출처reddit/martial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