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격 기술직 채용 중에 신원 확인이 안 되는 지원자가 있어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었어. 이미 합격 통보하고 온보딩까지 시작했는데, 뒤늦게 이상한 점들이 발견된 거야. 그 이후로 신분증, 주소지, 평판 조회까지 꼼꼼하게 다시 확인하고 있는데 결과가 가관이야. 제출한 신분증이 대놓고 위조인 경우도 있었거든.

요즘 원격 개발직 지원자들 절반 이상이 사기꾼 같아서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해. 그래서 요즘은 실제 거주지, 휴대전화 번호, 링크드인 프로필 제출을 필수로 바꿨는데도 100% 걸러지진 않더라고.

혹시나 채용 담당자라면 이런 신호를 주의해:

- 이메일 주소가 '이름.성+랜덤 숫자' 조합인 경우
- 링크드인 페이지가 없거나, 사진 및 인맥이 없는 경우
- 현재 일하지 않고 바로 출근이 가능한 상태
- 경력 중간에 공백기가 전혀 없이 완벽하게 이어진 경우
- 동양인인데 서구권 이름을 쓰면서 본인 출신에 대해 언급이 없는 경우

이런 사람들은 확인 질문을 던져보는 게 좋아. 지금 있는 곳의 시간대나, 근처 카페, 로컬 축구팀 같은 걸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 하더라고. 평판 조회 때도 회사 이메일이 아니라 개인 이메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다들 조심해.
출처reddit/recru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