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일명 '국기 훼손 챌린지(#国旗損壊チャレンジ)'라는 황당한 해시태그가 X(트위터) 등에서 유행하고 있어.

원래 일본에서는 자국 국기인 일장기를 훼손했을 때 처벌하는 '국기훼손죄' 도입을 두고 국회에서 논의가 한창이었거든. 이때 법 제정에 반대하는 측에서 "실제로 일본 내에서 국기가 훼손되는 일은 본 적도 없고, 법을 만들 명분(입법 사실)이 없다"라고 주장했어.

그런데 이걸 비웃기라도 하듯 일부 반정부 및 극좌 성향의 네티즌들이 "그럼 우리가 훼손해 줄게"라면서 대놓고 일장기를 찢거나 더럽히는 인증샷을 올리기 시작한 거야. 심지어 일장기 문양을 생리대에 합성하거나, 쇼와 천황의 사진을 함께 엮어 모욕하는 등 선을 넘는 행위를 챌린지라며 공유하고 있어.

이에 법 제정을 추진하던 보수층뿐만 아니라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무리한 억지 행동이라며 거센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중이야.
출처: ita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