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youtube/video/a-vErNbj4jk

최근 K팝 그룹 '하츠투하츠(Hearts to Hearts)'의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카르멘을 둘러싸고 한국과 동남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발단은 카르멘의 의상이나 파트 분배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이 소속사에 피드백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는데, 이에 대해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동남아 멤버는 애초에 데뷔시키지 말았어야 했다", "가난한 나라 팬들이 유난이다"라며 선을 넘는 비하 발언을 쏟아낸 거야.

그러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어.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동남아 팬들의 압도적인 스트리밍과 앨범 화력 덕분인데,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정작 동남아 출신 멤버는 무시하고 차별하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야.

물론 일부 극성팬들의 과도한 쉴드가 문제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도를 넘은 인종차별적 태도에 실망했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이어지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