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reddit/Living_in_Korea

최근 제주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해녀 동상을 껴안고 키스하는 등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어.영상 속 남성은 동상 위로 기어 올라가 해괴한 몸짓을 하고, 옆에 있던 일행들은 이를 보며 재미있다는 듯 소리 내어 웃기까지 했지. 이 외국인은 제주도에서 약 1년 동안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어.제주 해녀는 산소공급 장치 없이 물질을 하는 여성 다이버들로,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이자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상징이야. 1990년대부터 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주도 곳곳에 해녀 동상이 설치되었는데, 이런 소중한 문화적 상징물이 조롱거리가 된 거지.게다가 영상을 촬영한 한국인 지인은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사과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외국인은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얼굴을 가려달라고 요구해 더 큰 공분을 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