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클로드 팀 플랜을 정상적으로 써온 팀에서 일주일째 서비스를 쓰지 못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옴. 결제는 정상 처리됐는데 서비스가 막혔고, 고객센터에 연락하려고 해도 'Fin'이라는 AI 챗봇만 반복해서 답할 뿐 사람 상담사로 연결할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고 함.

비슷하게 결제 오류나 지원 거절을 겪었다는 댓글이 여럿 달림. 구독을 제때 취소했는데도 잘못 청구되어 봇에게 차단당했다는 경험담이 나왔음. 은행을 통해 실제 결제가 거절되거나 잔액 승인 과정에서 막힌다는 지적도 있었음.

기업 고객이라도 일정 규모 이 이하라면 사실상 개인 플랜과 다름없어 티켓 답변을 받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옴. 대기업 고객들은 사람 상담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상담사조차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있었음.

챗봇을 우회해 사람 상담사와 연결되는 방법으로 일단 챗봇에게 계속 사람을 붙여달라고 조르거나, 트위터나 영업팀에 직접 연락해 항의하는 방안이 거론됨. 아예 카드 결제 취소(charge back)를 진행하라는 조언도 나왔음.

이런 사태를 계기로 앤스로픽 대신 오픈아이(OpenAI)나 키미(Kimi) 같은 경쟁사 서비스나 서드파티 토큰 리셀러를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경험담이 이어짐.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직접 네트워크 문제를 진단해 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음.
출처: Hack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