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스타벅스 매각설 때문에 난리가 났어. 미국 본사가 실적 부진으로 인해 돈이 될 만한 일본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따로 상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거든. 일본 내에선 워낙 잘나가는 곳이라 더 충격인 듯.

역시 가장 큰 걱정은 '누가 가져가느냐'더라. 특히 중국 자본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분위기가 아주 차가워졌어. 다른 곳은 몰라도 거긴 진짜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일본 기업이 사서 미스터 도넛처럼 일본 입맛에 맞는 독자적인 메뉴가 나오면 재밌겠다는 반응도 있긴 해. 하지만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그게 가능하겠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많아.

한편으론 매장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좀 지겹다는 반응도 적지 않네. 갈 때마다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앉지도 못하니 어차피 잘 안 가게 된다는 사람들도 보이고. 다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 것 같아.

출처: girls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