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경제 방송에서 도쿄의 인기 역세권에 1억엔을 주고 신축 3LDK 맨션을 구입한 부부가 소개됐어. 약 40평방미터의 넓은 루프 바비큐 공간(?)이 달린 뷰 좋은 집이라며 부부가 무척 기뻐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걸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

1억이라는 돈을 내고 들어간 집인데 외관도 너무 평범하고 방이 너무 좁아서 이게 맞냐는 반응이 쏟아졌어. 요즘 도쿄 23구에서 일반 가족이 살 만한 집을 구하려면 1억엔은 옛날처럼 특별한 부자 집이 아니라 그냥 '스타트라인' 금액일 뿐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다들 한숨을 쉬고 있는 상황이야.

댓글에서도 1억 내고 이런 닭장 같은 집에 살아야 하냐며 씁쓸해하는 반응이 많아. 도쿄 브랜드만 버리면 훨씬 넓고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는데 굳이 왜 저러나 싶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이래서 도쿄 역세권 집값은 절대 안 떨어진다는 현실적인 의견도 갈리고 있어.

출처: girls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