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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떠난 마코 근황에 미국 집값 얘기 나오는 중

일본 왕실을 떠나 일반인과 결혼한 전 공주 마코의 미국 생활이 레딧에 올라옴.

글에는 코네티컷의 68만 달러짜리 집에 살고, 남편은 맨해튼 법률사무소에서 연 25만 달러 정도를 번다고 적혀 있었음. 옷차림도 편한 편이라고 하고. 차 가격은 제목에 3만 엔이라고 적혀 있는데, 댓글에서는 달러를 잘못 쓴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옴.

반응은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쪽이 많았음. 다만 일본 파파라치가 여전히 따라다닌다는 얘기에 사생활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런데 댓글이 가장 뜨거워진 곳은 집값이었음. 미국 북동부나 캘리포니아에선 저 가격이 오히려 소박하다는 반응부터, 다른 지역에선 상당히 큰 집을 살 돈이라는 얘기까지 나옴.

연봉 25만 달러를 놓고도 의견이 갈렸음. 비싼 동네에서 아이를 키우면 빠듯할 수 있다는 주장에, 미국 전체로 보면 높은 소득인데 그걸 빠듯하다고 부르는 건 과장이라는 반박이 붙음. 직접 집을 사면서 겪은 대출과 생활비 경험을 풀어놓은 댓글도 있었음.

왕실 생활의 제약이나 일본의 왕위 계승 문제로 이야기가 뻗어나가기도 했지만, 정작 이 부부의 정확한 거주지나 재산 상황에 관한 댓글들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각자의 추측으로 보는 게 좋겠음.

#일본#미국#부동산#물가·생활비#결혼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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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7수집된 해외 반응

  1. Con*******ader

    행복하다니 다행이다. 동화 같은 해피엔딩이네.

  2. Ki****229

    일본에도 엄청 자주 돌아간다더라. 사실상 두 곳에서 사는 셈이지.

  3. El***BJ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지 않는 곳에서 외출할 수 있다는 게 좋을 것 같음. 멋진 삶처럼 들리고, 편하게 살 만큼 충분히 벌기도 하잖아. 잘됐네.

해외 반응 54개 더 보기
  1. pat*******nnus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지 👍

  2. Spec********4483

    코네티컷에서 저 가격이면 아마 집이 엄청 작거나, 남편 직장인 맨해튼까지 출퇴근에 4시간은 걸릴 듯.

  3. Scu*****312

    200달러도 안 되는 볼보를 탄다고?

  4. nom*******rrel

    내 기억이 맞다면 대리엔에 산다던데, 그러면 그 동네에서 제일 작은 집 중 하나일 듯. 평균 집값이 300만 달러에 가깝거든.

  5. rage*********fureh

    아마 관리하기도 더 쉬울걸. 터치스크린이 아닌 진짜 버튼과 다이얼도 있고.

  6. thun*******nder

    행복해 보인다. 성공적으로 벗어나 새 삶을 시작한 걸 축하함.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겠네.

  7. Heir*******reen

    그러니까 아직도 파파라치가 따라다니는 거네. 안타깝다.

  8. Ny***ad

    차 가격은 3만 엔이 아니라 3만 달러인 것 같은데.

  9. US****pan

    그럼 코네티컷 기준으로 평균보다 높은 소득에 평균보다 비싼 집이네. 분명 편안한 생활이고 그렇다고 사치스럽지도 않은 듯. 파파라치까지 거의 안 따라붙는다면 더 좋겠고.

  10. One*******tove

    도쿄의 작은 집 기준으로 보면 아마 엄청 큰 집에 사는 거겠지.

  11. mrk*****234

    한편 영국 왕실의 어떤 인물은 대서양 양쪽의 언론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돌아왔지.

  12. Cra*****ull

    미국 북동부에서 집을 사려면 전직 공주 정도는 돼야 하는구나? 😭

  13. Sign*********y7128

    캘리포니아에선 저 정도면 저렴한 집임. 우리 진짜 큰일이다.

  14. Mass********d_212

    코네티컷에서도 저렴한 집에 속함.

  15. Sile********_3978

    문제없지. 거기서 5~10년 일하며 돈 모으고 집을 판 다음 일본으로 돌아가면 여유롭게 은퇴할 수 있겠네.

  16. Puzz********s4951

    평균 이하인지는 모르겠네. 맨해튼 신입 기준 중앙값 정도일 수는 있겠지. 여전히 고소득자이긴 하지만 세 식구가 살기엔 또 다르고. 물론 전 공주에게 상속 재산이나 자산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 연봉은 1달러만 받는다고 내세우지만 나머지 보상으로 연간 1,500만 달러어치 주식을 받는 CEO들 같은 거야.

  17. rti*****mic

    “100만 달러짜리 집도 충분히 살 수 있을 텐데.”

    그렇긴 한데 행복의 비결 중 하나는 살 수 있는 최대한의 집을 사지 않고 형편보다 여유 있게 사는 거임. 그러면 더 큰 집을 위한 빚을 갚는 대신 남는 돈을 여행이나 조기 은퇴를 위해 모을 수 있고, 소득에 충격이 생겨도 대응하기 쉬움. 나는 코로나 5년 전에 대출 승인 한도의 3분의 2 정도만 써서 콘도를 샀어. 금리가 올랐을 때는 이미 주택담보대출 원금을 꽤 많이 갚아둬서 인상에 대응하기 좋았지. 반면 승인 한도에 가깝게 집을 사고 간신히 상환하던 친구들은 상황이 좋지 않았고, 한 명은 결국 콘도를 팔아야 했음.

  18. Puzz********s4951

    댓글들 보면 혼자 연 25만 달러 버는 걸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 것처럼 말하네. 미국 개인 소득자 중 상위 5%만 그 정도를 벌어. 레딧 이용자들의 소득 중앙값은 5만~7만 달러 수준이고.

  19. Due******247

    보도에 따르면 마코는 항의의 뜻으로 기록적인 규모의 왕실 이탈 일시금을 받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그 돈을 받지 못했고, 왕실 재산 전체는 일본 국민의 것이기 때문에 부모가 돌아가셔도 실질적인 재산은 물려받지 못할 거야.

    내가 알기로 영국 왕실은 재산을 개인 소유로 많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다름. 그래서 돈을 함부로 쓰고 가십 잡지에도 등장할 수 있는 거고.

  20. sar******ygia

    뉴욕시 통근 지역에선 70만 달러짜리 첫 집이 적당한 선택인 것 같음.

    나와 배우자는 합산 연봉이 30만 달러인데, 계약금을 5년 동안 모아서 최근 뉴욕에 첫 콘도를 80만 달러에 샀어. 월 실수령액은 약 1만 5천 달러고, 주택담보대출에 관리비, 재산세, 공과금을 합치면 월 6천 달러가 나감. 신용카드 지출과 자동차 비용인 주차비, 기름값, 보험료, 통행료는 평균 월 4천 달러 정도고.

    그래서 매달 5천 달러만 저축하게 됨. 집을 찾기 시작했을 때 100만 달러짜리 집에 입찰할 뻔했는데,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랬으면 저축을 거의 못 했을 것 같거든.

  21. r***fb

    코네티컷에 살면서 맨해튼에서 일하는 변호사 기준이면 68만 달러짜리 집은 꽤 소박한 편임.

  22. pr*****x51

    오클라호마에선 거의 대저택 값임.

  23. very*******vice

    맨해튼에서 주니어 변호사로 연 25만 달러를 벌면 안타깝게도 빠듯해. 다행인 건 주니어 변호사가 5년 차 변호사가 되고, 그다음 주니어 파트너가 되고, 이후 파트너가 될 기회가 있다는 거지. 15년 정도에 걸쳐서.

  24. Massi**********e4474

    맞아. 일본에는 남성 왕위 계승자가 한 명뿐이라 혈통이 끊길 가능성이 실제로 있고, 그건 큰 문제가 될 거야. 미래의 천황이 딸만 낳으면 계승이 그냥 끊기는 건가?

  25. Puzz********s4951

    아이비리그 출신들 기준으로 보면 빠듯한 건 맞음. 은퇴 자금과 비상금 적립, 생활비 등을 내고 나면 남는 게 많지 않거든. 하지만 비상시에 쓸 천 달러조차 은행에 없는 미국인이 대다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여전히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 내 동기들 대부분은 졸업 후 첫 직장에서 24살에 24만 달러 이상을 받는 것도 감안해야 하고.

  26. Did*****Dat

    예전 삶보다 훨씬 훨씬 좋아 보인다.

  27. dre******time

    남성에게만 왕위가 이어지는 법을 다시 바꾸기로 하느냐에 달렸겠지. 2000년대 중반에는 나루히토의 외동인 아이코 공주가 유일한 자녀일 것 같았고 후미히토에게도 당시 딸만 있어서, 성별에 관계없이 장자가 계승하도록 바꾸자는 논의가 진지하게 있었음. 그러다 히사히토 친왕이 태어나자 그 얘기는 사실상 접혔고.

    2026년에도 왕실을 유지할 거라면 적어도 왕위 계승에서 성평등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28. very*******vice

    맞아. 경험을 쌓고 자리를 잡은 뒤에는 일본 사무소를 맡게 될 가능성도 있겠지. 그러면 교외에서 가족과 사는 지금의 5~10년은 장기적인 생활은 아닐 수도 있고.

  29. East********_9900

    내가 사는 도시에서는 가구 소득이 30만 달러 미만이면 보조금을 받음. 정말 지역에 따라 달라.

  30. Wind********5280

    이론적으로는 그렇지.

    하지만 실제로는 방계 왕족들이 2차 대전 이후 왕족 지위를 잃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을 다시 왕족으로 받아들이자는 주장은 설득하기 매우 어려울 거야. 국민 상당수는 천황의 남동생이나 조카에게 왕위가 가는 것조차 원하지 않고, 평생 주목을 받아왔고 왕실 업무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천황의 딸에게 이어지길 바라니까.

  31. Oppo********2850

    가끔은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자주 출근할 생각이 없었다면 아이가 태어난 직후 헬스키친에서 코네티컷으로 이사했을까 싶어.

  32. Cat*******ndor

    일본 왕실을 어떻게 생각하든, 저분이 왕실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음. 진심으로 잘됐어.

  33. Aliv*******6544

    안타깝게도 일본 파파라치들이 여기 가십지에 실으려고 둘을 끊임없이 따라다님.

  34. bea******9498

    일본 왕실 여성으로 사는 건 제약이 엄청 많음.

  35. ufo*****e-1

    일반인이 연 25만 달러를 번다고? 세상에.

  36. st****sm

    저 사람들이 말하는 건 어떤 지역에선 25만 달러가 10만 달러처럼 느껴지고, 또 어떤 지역에선 10만 달러가 중산층 소득이라는 거야. 그들에게 월급을 받아도 빠듯하다는 말은 모든 청구서와 저축을 처리하고 나면 여가에 쓸 돈이 별로 안 남는다는 뜻이지.

    반면 5만 달러로 생활하거나 그 정도라도 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건 모르는 거고. 많은 사람에게 빠듯하다는 건 이번 달에 어느 요금을 내야 끊기지 않을지 고민하고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가 되는 걸 뜻하는데.

  37. Ra****447

    남편은 어떻게 출퇴근해?

  38. Fun*******1523

    그렇다고 생활이 어려운 건 아니잖아. 왕실이 아니어도 충분히 여유로운 처지인 건 분명함. 남편도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있고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지위도 있으니까.

  39. ili******orns

    결혼할 만한 다른 왕족이 없었잖아. 남동생 말고는.

  40. IGo*****But

    상위 0.01%에게는 뭔가를 결정할 때 돈을 고려해야 하는 사람은 전부 일반인이지.

  41. Seeki**********Truth

    기사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로펌 로웬스타인 샌들러에서 일하는 고무로 씨는 연간 약 4천만 엔을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 자본의 미국 기업 인수를 심사하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관련 업무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미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을 지원하는 ‘재팬 프랙티스’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흥미롭네.

  42. J**_1

    맞아. 한번은 남편이 재채기하려는 순간을 찍어 놓고 아내에게 소리치는 것처럼 묘사했더라.

  43. Ligh*******seek

    오클랜드에선 68만 달러면 위험한 동네 집을 사게 됨.

  44. JM***it

    생각해 보면 재채기는 코가 먼지나 꽃가루한테 소리 지르는 거잖아.

  45. Fore*********vival

    진짜 너무 치사하다.

  46. Ki****ear

    우리처럼 산다고? 다들 68만 달러짜리 집에 살면서 연 25만 달러씩 벌고 있음?

  47. Aurig**********acent

    안타깝게도 그리니치에서는 아이까지 있으면 연 25만 달러로 겨우 생활하는 수준이야. 나도 코네티컷에서 거기까지 30분 거리인 곳에서 자랐고 지금은 뉴욕에 사는데, 물가가 만만치 않음. 그래도 네 말대로 중요한 건 본인이 행복하다는 거지. 마침 마코가 왕실을 떠났을 때 도쿄에 살았는데, 그를 향한 괴롭힘이 너무 심해서 계속 그걸 겪느니 철도 다리 밑에 버려진 폭스바겐 밴에서 사는 쪽을 택할 거라고 생각함.

  48. El***BJ

    미국 어디서든 연 25만 달러를 벌면서 겨우 산다고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남편 직업도 변호사인데, 거기 사람들은 대체 무슨 일을 하면서 사는 거야?

  49. sc****lle

    윗댓글이 좀 과장한 거야. 이 부부는 그리니치에 살지도 않고. 물론 그 동네가 엄청 비싼 건 맞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도 엄청 부자임.

    미국 가구소득 중앙값은 8만 7천 달러야. 미국의 95% 정도 되는 지역에선 그 돈으로 꽤 잘 살 수 있음.

  50. pret*******oxes

    애초에 돈 때문에 한 선택이 아니었는데 왜 이제 와서 돈 얘기가 되는 거지?

    일본 언론도 다른 나라 언론처럼 엉망이네.

  51. No_A********t3232

    결혼 상대도 자유롭게 고를 수 없었을 거야. 왕족으로 남았다면 신분이 같은 사람과 결혼해야 했을 테니까. 또래 중에 결혼할 만큼 신분이 높은 남자가 얼마나 있겠어. 있다 해도 말 그대로 가족일걸.

    왕실을 떠나면서 원하는 대로 살 자유를 얻은 거지. 책임은 없이 왕족 못지않게 잘 사는 것 같고. 사랑해서 결혼한 만큼 둘이 90대가 될 때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

  52. Star********thood

    일본 왕실 여성은 보석을 걸치고 있어도 자유가 거의 없는 처지라는 생각이 듦. 마코가 신분을 포기하기 전 일본 언론과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했는지 봐. 너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걸.

    게다가 고학력자잖아. 본인도 괜찮게 돈을 벌고 5~10년 뒤에는 은퇴할 수 있다는 걸 알 거야.

  53. Laz******846

    우리 회사는 사무실을 유지하고 출근 기준을 충족하려면 일주일에 이틀만 나가면 됨.

    뉴욕시에서 일하는 변호사 중 페어필드 카운티에 사는 사람이 많아. 그리니치는 코네티컷에 살면서 뉴욕시에 최대한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고, 거기서 메트로노스 열차로 통근하는 건 꽤 괜찮음. 브루스터나 댄버리처럼 시내까지 기차로 80분 걸리는 곳에 사는 게 아니잖아.

  54. da***12

    세상에, 휴가라니… 연 25만 달러를 버는 불쌍한 중산층들…

    하하, 직접 쓰면서도 저 숫자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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