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랑 리사가 메타 AI 안경 홍보하는 거 가지고 해외 레딧에서 말이 많네. 리사는 자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하면서 마크 저커버그한테 고마움까지 전했는데, 이걸 본 팬들은 묘한 배신감을 느끼는 분위기야.
알다시피 이 안경이 겉보기엔 그냥 안경 같아 보여도 카메라가 달려서 몰래 촬영하기 딱 좋잖아. 평소에 사생활 침해나 스토킹으로 고통받았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정작 이런 감시용 기기를 홍보하는 게 말이 되냐는 거지.
댓글 반응도 의견이 엄청 갈려. 우선 비판하는 쪽은 이렇게 영향력 큰 여자 연예인들이 앞장서서 이런 안경을 대중화시키면 피해를 보는 건 결국 평범한 일반인들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자기들도 부자고 아쉬울 것 없으면서 이런 위험한 제품 광고를 굳이 수락한 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야.
반면에 연예인이 광고를 고를 때 도덕적 잣대를 너무 들이밀지 말자는 의견도 만만찮아. 결국 다 먹고살자고 하는 비즈니스고 돈 때문에 하는 건데, 아이돌을 도덕성 검증 마커로 삼는 것 자체가 웃기다는 거지. 기획사나 브랜드가 가져온 제안을 받아 일하는 것뿐인데 너무 과몰입한다는 시선도 있어.
특히 제니랑 리사는 자기들 독립 레이블 차려서 직접 회사를 꾸려가는데 결국 돈 앞에선 장사 없다는 걸 보여준 거라 씁쓸하다는 팬들도 많아. 기술 발전이나 장애인 보조 같은 순기능보다 몰카나 사생활 침해 같은 역기능이 더 눈에 밟힌다는 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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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10
수집된 해외 반응
마침 오늘 내 도시에서 메타 안경을 이용해 여중생들을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날 리사 광고가 뜬 게 슬프고 역겹고 아이러니하다.
돈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부유한데 이런 광고를 찍어서 좀 실망스럽다. 특히 제니는 여러 딥페이크와 징그러운 AI 비디오의 타겟이 되기도 했고, 둘 다 독립 레이블 아래 있어서 홍보하는 것에 대해 훨씬 더 발언권이 많을 텐데 말이다.
가능한 설명은 세 가지다. 첫째, 그냥 일이다. 돈을 잘 주니까 한다. 둘째, 문제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찍었다. 셋째, 이 안경을 정말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