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9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어린이 시절 한 번쯤은 거쳐 갔을 '야후 키즈'가 27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어. 2026년 12월 4일에 문을 닫는다는데, 공지 문구가 참 정중하면서도 아련해서 보는 사람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있다.

댓글 반응을 보면 다들 아쉬움이 가득해. 어릴 때 인터넷 검색을 처음 배우던 곳이 사라진다니 격세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네.

한편으론 좀 씁쓸한 목소리도 나와. 요즘 애들은 그냥 유튜브로 바로 직행하거나, 학교에서 구글 계정을 만들어주니까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의견도 있고, 기업이 운영하는 서비스다 보니 공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많아.

이젠 진짜 다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구나. 저 캐릭터도 이제는 못 보는 거네.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