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해커뉴스에서 '경찰이 아이폰의 자동 재부팅을 우회해서 잠금을 푼다'는 내용이 올라와서 난리임. 아이폰이 일정 시간 안 쓰면 자동으로 재부팅해서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뚫렸다는 거 아냐. 애플 보안 끝난 거 아니냐는 반응부터, 사실상 기술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뇌피셜(?) 섞인 분석글들이 쏟아지는 중.

댓글 반응 보면 역시 보안 고수들답게 진지하게 대책 세우고 있음. '제어 센터'를 잠금 상태에서 안 뜨게 하라거나, 공항 갈 때는 폰을 아예 꺼두라는 꿀팁까지 나오네. 근데 보안 전문가들은 이런 게 사용자들한테 괜한 '안전하다는 착각'만 심어주는 게 아니냐며 경계하는 분위기임.

특히 이런 보안 우회 장비들이 결국 '영장 받기 전에 폰을 먼저 까보는 거 아니냐'는 의심 섞인 목소리도 높음.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보안 관련해서 정부랑 대립했던 사례들이 줄줄이 소환되면서, 단순히 기술 문제뿐만 아니라 '누가 내 데이터를 볼 권한이 있는가'에 대한 논쟁으로 번지고 있네.

출처: Hack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