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 듀오 열었다가 깨졌다는 구매자들 얘기
2천 달러짜리 새 아이폰 듀오를 열었다가 제품이 깨져 당황했다는 구매자들 얘기가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옴.
댓글에선 비싼 신제품이 처음부터 망가졌으면 순간적으로 놀랄 만하다는 반응이 나옴. 보통 화면이 깨진 폰은 사용자 과실로 여겨지기 쉬우니, 교환받으러 가는 길에도 걱정됐을 거라는 의견임. 반면 어차피 교환받을 텐데 제목이 반응을 너무 극적으로 표현했다는 쪽도 있었고.
애플 신제품의 초기 생산 문제를 의심하며 나중 제품을 기다리겠다는 사람도 있고, 폴더블 화면과 힌지의 복잡성에 비해 얻는 이점이 크지 않다고 보는 사람도 있었음. 다만 파손 원인이 제조나 설계 결함이라는 건 댓글 이용자들의 추측임.
얘기는 휴대폰 할부로도 번짐. 형편보다 비싼 폰을 사는 문화 아니냐는 시선이 있는 반면, 현금이 있어도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반론이 나옴. 기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현재 방식의 가치를 비교하거나, 돈을 따로 확보해 두고 나눠 낸다는 경험담도 있었음.







oori******tar
말장난 좀 하자면 불량 사과가 몇 개 나온 거겠지. 애플케어로 수리하거나 교체할 수 있고.
ool***hn
휴대폰 화면에 금이 갔다고 극심한 공포를 느낄 정도라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화가 나는 건 이해하지만 방금 산 거잖아. 교환해 줄 거고 괜찮아질 거야. 예전 폰을 쓰면 되지… 아, 맞다. 그걸 보상 판매하고 새 할부에 반영했겠구나. 기사에서 이게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는 게 우리 사회에 대해 뭔가를 말해 주는 듯.
wwhy******why
힌지는 디자인팀의 보여 주기식 작업처럼 느껴짐. 비전 프로에 무거운 곡면 유리를 쓴 것과 비슷하게. 하나는 너무 복잡하고 허용 오차가 빡빡해서 제조 편차나 먼지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용도에 비해 너무 무거운데다 밀폐형 VR 헤드셋에서 반투명하게 만들 필요도 없음. 하지만 제품 디자이너 입장에선 둘 다 이력서에 쓰기 좋아 보이는 작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