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백신 재발·사망 위험 42% 낮췄는데 모더나 주가는 20% 빠짐
모더나의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관련 데이터가 학회 발표를 앞두고 유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루 만에 20% 빠졌다고 함. 자료에 따르면 백신과 키트루다를 함께 썼을 때 키트루다만 쓴 경우보다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42% 낮았다고 함.
댓글에는 “고작 42%?”라는 표현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옴. 한 댓글 작성자는 가족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경험을 언급하며, 그 42%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다면 큰 희생도 감수했을 것이라고 함. 반대로 수치가 상대적 감소인지, 실제 생존율 차이는 얼마인지 짚어야 한다는 설명도 이어짐.
한 댓글이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년 뒤 병용군의 생존·무재발 비율은 82.2%, 키트루다 단독군은 70%였다고 함. 댓글에서는 42%가 상대적 위험 감소를 뜻하며, 제시된 생존·무재발 비율의 차이는 12.2%포인트라고 설명함. 댓글에는 사망 위험을 거의 절반 줄일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는 반응과, 생존율의 절대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는 설명이 함께 나옴.
주가 하락은 이미 소문으로 오른 뒤 재료가 공개되자 차익 실현이 나온 것이라는 해석도 있음. 또 백신을 추가해도 기존 치료법을 바꿔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면 보험사들이 비싼 맞춤형 백신 비용을 내지 않을 수 있다는 업계 경험자의 우려도 나옴. 의학적으로는 큰 진전일 수 있지만, 투자 시장은 그 약의 가격과 경쟁력까지 따진다는 얘기임.




hhis*******ance
“고작 42% 낮췄다고?”라고? 이 회사에 투자한 건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좀 생각하고 가끔은 사무실 의자에서 일어나 보는 게 좋겠다. 이건 엄청난 성과다.
DDo***3s
이상하다. 주식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재발 위험을 크게 낮추는 치료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을 텐데. 오늘 시장 전체가 안 좋았고 차익 실현이 나온 것 같음. 유출 내용이 맞다면 의학적으로는 여전히 큰 진전인데, 시장은 시장이네.
RRema********nish
42%면 괜찮은 수치 아닌가? 암을 완치할 확률이 97%쯤 되길 바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