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일본 운영이 요스타에서 넥슨으로 넘어감
넥슨이 10월 25일,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퍼블리셔를 요스타에서 넥슨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변경 시점은 2027년 1월쯤으로 예정돼 있다.
일본 커뮤니티에선 이관 작업 자체가 만만치 않을 거라는 말부터 나왔다. 소셜 게임 퍼블리싱 변경 실무를 해봤다는 이용자는 “정말 손이 많이 간다”며 담당자들에게 고생이 많겠다고 했다. 넥슨이 요청해 개발사 직영으로 넘어가는 흐름이라는 설명도 나왔고, 앞으로 일본 운영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걱정의 초점은 게임 밖 운영에도 맞춰졌다. 요스타가 일본어 현지화와 성우 선정뿐 아니라 일본 캠페인과 굿즈 전개 대부분을 맡아왔다는 말이 나왔다. 요스타샵의 국내 굿즈 판매나 특집 방송, 다른 회사와의 콜라보가 줄어들까 아쉽다는 반응이다. 최근 공개되지 않았던 3D 모델이 쇼츠 영상에 잇따라 등장해 서비스 종료설까지 돌았는데, 이용자들의 눈치가 빨랐다는 말도 있었다.
넥슨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넥슨이 운영하는 글로벌판도 아직 서비스 중이고, 그쪽은 분위기가 어딘가 다르다는 이용자가 있는가 하면, 넥슨의 과거를 떠올리며 이관 후 몇 년 안에 서비스가 끝날 가능성까지 걱정하는 댓글도 있었다. 반면 일본에 활동 거점이 있으니 해볼 만하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거나, 새 작품과의 시너지를 고려한 운영 체계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이런 말들은 어디까지나 이용자들의 예상이다.
또 다른 걱정은 번역과 팬덤이다. 예전 이벤트 때처럼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현지화 우려가 있었고, 넥슨이 2차 창작물 판매를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두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로 2차 창작 장르가 쇠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만화 연재가 계속될지, 겨울 코미케 분위기는 어떨지도 궁금해했다. 한편 넥슨의 좋은 인상이 없다는 반응과, 이 게임을 아직 더 즐기고 싶다는 애정 섞인 말도 함께 보였다.
이용자 중에는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충분히 올라간 데다 양측 관계도 좋지만은 않아 직접 운영을 결정했을 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었다. 가챠 방식 변경을 알리는 과정이 좋지 않았던 일을 떠올리거나, 일본 광고판에서 블루 아카이브가 빠지는 걸 아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반대로 요스타가 맡아온 상품 기획과 유통, 현지 이벤트가 약해질 수 있다며 서비스의 앞날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1]











AA**a
넥슨이라면 메이플스토리 일본 서버 운영으로 악명 높은 그 회사 말인가?
aaka******122
넥슨은 신작 파레도리아가 예정돼 있으니 시너지를 내는 운영 체계를 생각하고 있다는 설이 그럴듯하다. 게임 밖 활동이나 다른 회사와의 콜라보가 줄어든다면 아쉬울 뿐이다.
aann*****msd
현지화는 괜찮을까. 예전 어느 이벤트 때처럼 되지만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