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alfalfalfa
유튜브의 닐 모한(Neal Mohan) CEO는 지난 22일, 2026년 경영 방침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모든 포맷의 콘텐츠를 다양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유튜브 TV 강화 및 크리에이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영상 포맷 측면에서는 모바일부터 가정용 대형 화면, 장편 및 쇼츠 영상, 뮤직비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팟캐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ID(Content ID)' 기반을 강화하여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초상이 생성형 AI 콘텐츠에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저품질 콘텐츠인 'AI 슬롭(AI Slop)'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존의 스팸 및 클릭 유도(낚시성) 방지 시스템을 이러한 저품질 콘텐츠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AI 활용도 지속한다. 2025년 12월 기준,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유튜브의 '질문하기' 툴을 통해 가사 배경이나 요리법 등을 질문하며 콘텐츠 이해도를 높였으며, AI 자동 더빙 서비스는 하루 평균 6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유튜브 측은 "AI를 유튜브를 멋진 공간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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