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reddit/bangtan
멕시코에서 개최 예정인 BTS 콘서트의 티켓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부정 행위와 기술적 오류에 대해 현지 팬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불공정 사례가 포착되었으며, 멕시코 아미(ARMY)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주요 문제점으로는 선예매 등록을 마친 멤버십 보유자들이 시스템상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로 분류되어 대기실 입장을 거부당한 사례가 수천 건 접수되었다.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5분 만에 리셀 사이트인 비아고고(Viagogo) 등에는 공식 가격의 수십 배에 달하는 리셀 티켓이 올라왔으며, 일부 리셀러는 수십 장의 티켓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디지털 전용 예매 원칙을 깨고 현장 매표소에서 불투명하게 티켓이 배분되는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대기 순번이 매우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장 시 이미 전 좌석이 매진된 것처럼 표시되는 등 시스템 조작 의혹도 제기되었다.멕시코 팬들은 연방 소비자 보호국(Profeco)에 정식 제보를 접수하고 티켓마스터, 오세사(OCESA), 하이브(HYBE)를 상대로 투명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안은 멕시코 대통령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도 언급될 만큼 국가적인 문제로 비화되었다. 팬들은 공식적인 좌석 배치도와 가격 정보가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점, 그리고 티켓마스터 측의 '문제없음'이라는 답변에 분노하며 글로벌 아미들의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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