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오늘 만화계에서 진짜 핫한 소식 하나 가져왔다.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 잡지 '소년 점프' 알지? 거기서 운영하는 신인 투고 사이트 '점프 루키!'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최근에 '연재 쟁탈 랭킹'이라는 대회가 열렸거든.

근데 여기서 대박 사건이 터짐. 'NTR 복수(NTR返し)'라는 제목의 만화가 독보적으로 조회수 1위를 찍어버린 거야.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지? 근데 알고 보니 이 만화, 사람이 직접 그린 게 아니라 생성형 AI를 써서 만든 작품이었던 거임 ㄷㄷ

결국 작가가 X(트위터)에 올린 공지에 따르면, 점프 운영팀한테서 "점프플러스(Jump+)에서는 AI 만화는 연재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대. 그래서 1위를 하고도 연재권은 무효 처리됐고, 작품은 강제 완결(출하) 엔딩... 작가는 나중에 리라이트해서 따로 낼 수도 있다는데, 지금 일본 현지 커뮤니티에서는 난리가 났어.

"재밌으면 장땡 아니냐"는 반응부터 "도둑질한 그림으로 1위 하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까지 완전 갑론을박 중임.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이제 '딸깍' 한 번으로 점프 작가 되는 시대가 오긴 온 걸까?

재밌으면 장땡임.
출처alfalfa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