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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lfalfalfa

와, 진짜 역대급 사건 터졌다. 일본 카와사키 시립 병원에서 28살 마취과 의사가 사고를 쳤는데, 내용이 좀 골 때림.

사건 당일 수술이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예정된 엄청 빡센 일정이었대. 근데 이 의사가 저녁 8시쯤 되니까 한계가 왔나 봐. "잠깐이라도 안 자면 죽겠다" 싶었는지, 수술실 무단으로 이탈해서 근처 의국실로 도망감.

거기서 뭘 했냐고? 자기 팔에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직접 주사하고 소파에서 그대로 뻗어버림 ㅋㅋㅋㅋ 30분 동안 마취과 의사 없이 수술이 진행된 건데, 다행히 집도의들이랑 다른 스태프들이 있어서 환자한테는 별일 없었다고 함. 나중에는 마취과 부장이 와서 대신 마무리했다는데...

결국 이 의사는 "수년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렸고, 졸음이 너무 쏟아져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병원 측은 봐주지 않고 바로 '징계 면직(해고)' 처리함. 수술 중에 환자 버리고 셀프 마취 샷은 선 세게 넘긴 했지.
출처alfalfa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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