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요즘 한국 페미니즘이 4B 운동 같은 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잖아? 근데 최근에 레딧에 뼈 때리는 질문이 하나 올라왔더라고.

글쓴이 말은 이래. 한국 페미니즘이 몰카, 직장 내 차별, 구조적 성차별 같은 이슈에는 엄청 조직적으로 대응하면서 왜 '남성 독점 징병제'는 모른 척하냐는 거지.

한국 남자들은 군대 아니면 감옥이라는 선택지밖에 없잖아. 페미니즘의 핵심 논리 중 하나가 '강요된 동의는 무효'라는 건데, 국가가 강제로 군대 보내는 건 신체적 자유를 침해하는 거 아님?

글쓴이가 제시한 결론은 두 가지야. 페미니즘이 진심으로 반군국주의라면 징병제 폐지를 주장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여자도 똑같이 군대를 가자고 해야 앞뒤가 맞는다는 거지. 성평등을 외치면서 징병제라는 거대한 성차별 이슈에는 입 꾹 닫고 있는 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냐고 묻는데, 댓글창 보니까 토론이 진짜 치열하더라. 니들 생각은 어때?
출처reddit/AskFemin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