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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으로 노화까지 막는다고? 요즘 난리 난 GLP-1 근황

요즘 오젬픽이나 위고비 같은 GLP-1 계열 약물들 모르는 사람 없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노화까지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해외 커뮤니티가 아주 난리가 났음.

연구에 따르면 이 약이 체중 감량과 상관없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여주고 후성유전학적 노화를 늦춘다고 함. 이걸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살이 빠지니까 당연히 건강해지는 거 아니냐'는 의문과 '약 자체의 특별한 기전이 있는 거다'라는 의견이 치열하게 갈리는 중임.

한편으로는 살이 너무 급격하게 빠져서 얼굴살이나 눈 밑 지방까지 다 날아간 사람들 보며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음. 게다가 연구 결과 뒤에 제약사나 관련 바이오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 아니냐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임.

그럼에도 직접 써본 사람들은 자가면역 질환 증상이 줄었다거나 관절통이 사라지고 인생이 바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음. 결국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 효과 자체는 대단하지만, 제약사 스폰서 논문인 만큼 맹신하기보다는 조금 냉정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게 공통된 의견임.[1]

출처

  1. ↑ Hacker News

#의료#미용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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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0수집된 해외 반응

  1. dy****itr

    아니 이 약은 못 하는 게 뭔지 모르겠음.

  2. beth*******want

    노화 측정 테스트가 이렇게 정확하고 저렴해졌으면 복용 전후 데이터 쌓인 사람들 엄청 많을 텐데 말이지.

  3. c*2

    BMI 20 이하인 사람들은 처방도 못 받음. 식이섬유 먹으면 천연 GLP-1 분비에 도움 된다지만 약만큼은 아니겠지.

해외 반응 47개 더 보기
  1. y-****m-b

    아내가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데 GLP-1 시작하고 체중 감량보다 염증 감소 효과를 엄청 크게 봤음. 통증 수준이 확 줄어드는 걸 보니 염증 감소가 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게 일리가 있음.

  2. Mu***lo

    저자들 중 상당수가 노화 테스트 회사나 제약사에 묶여 있음. 결국 세금이랑 환자들 등골 빼먹는 또 다른 제약사 골드러시 아님?

  3. b***ke

    나도 몇 년째 쓰고 있는데 자가면역 질환 증상이 엄청 완화됐음. 단기 부작용도 거의 없고 스테로이드랑 항생제를 달고 살았는데 덕분에 끊었음. 장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4. mi***la

    결국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어서 노화가 늦춰지는 거 아님? 이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잖아.

  5. N***CK

    자동차도 연비 나쁘게 굴리면 부품이 빨리 닳듯이, 칼로리 소모가 많으면 몸의 소화 기관도 더 빡세게 굴러가는 셈임.

  6. th****lin

    설탕이랑 과당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지적도 계속 나옴. 결국 설탕 음료 줄이고, 칼로리 줄이고, 운동하고, 술 줄이는 기본적인 관리가 바탕이 돼야 함.

  7. ep****sis

    후성유전학적 시계(epigenetic clocks)에 대해서는 엄청 회의적이지만, 그래도 이런 연구들을 통해 검증해 나가는 건 중요하다고 봄.

  8. m**c

    복잡한 생물학적 과정을 너무 단순하게만 보는 건 중세 시대 미신 수준임.

  9. m***yv

    조제약 쓸 때 첫 주에 약간 메스꺼움 있는 건 정상임. 2~3주 지나면 살이 빠지든 효과가 나타나야 함.

  10. m***yv

    마르게 보이는 건 흔한 부작용도 아님. 오히려 살 빠지고 매력녀 매력남 돼서 이혼율이 올라간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11. v**an

    GLP-1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 주는 거임. 여전히 쓰레기 같은 식습관을 유지하면 살이 안 빠질 수 있음.

  12. e***ay

    나도 처음엔 부작용 거의 없었음. 온라인 커뮤니티 봐도 부작용 심한 사람은 일부임.

  13. Au****is

    요즘 헬스 인플루언서나 원격 의료 처방사들까지 이 약을 더 넓은 대중에게 팔려고 열을 올리는 골드러시가 벌어지고 있는 듯함. 옛날 의료용 대마초 열풍 때랑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양상임.

  14. wate*******lind

    자가면역 질환이나 관절염에는 저용량 날트렉손 같은 것도 도움됨.

  15. tw****in

    제약사들이 어디에 돈을 쓰든 사람들은 불만이 끊이지 않음. 광고에 쓰면 R&D에 안 쓴다고 욕하고, R&D에 쓰면 이해관계 얽혀있다고 욕하고, 주주 환원하면 월스트리트 배 채운다고 욕함. 도대체 어디에 써야 만족할지 모르겠음.

  16. n**2

    나도 3년 동안 90키로에서 63키로 정도로 뺐는데 인생이 달라짐. 혈압도 정상 돌아오고 관절통도 사라지고 잠도 잘 잠. 치명적인 부작용만 없다면 진짜 기적 같은 약임.

  17. ya*****ken

    결국 에너지가 소모되는 원리는 다 똑같음. 칼로리 적자 상태를 유지하면 체중이 빠질 수밖에 없음.

  18. anot*******bozo

    권력 기관이나 거대 기업을 감시하고 책임을 묻는 건 당연히 좋은 일임.

  19. a***ra

    당뇨 없어도 오프라벨로 쓰는 건 불법 아님.

  20. do***en

    애초에 저품질 연구임. 세마글루타이드는 곧 특허도 만료되는 마판에 뭘 새삼스럽게.

  21. ma*****don

    영국에서는 온라인 양식만 대충 작성하면 처방받을 수 있음. 검증 절차가 너무 부실해서 충격적일 정도임.

  22. bb*****erg

    이건 진짜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그냥 잘 모르는 대상을 향한 불만 토로에 가까움.

  23. d***mu

    코크란 리뷰에서도 제약사가 스폰서한 연구가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온다는 분석이 있음. 결과가 틀렸다는 뜻은 아니지만, 특정 이해관계에 편향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봐야 함.

  24. man*****pet

    이런 글 볼 때마다 좀 헷갈리는데, 과학자들이 뭘 모르는 건지 내가 모르는 건지 모르겠음. 비만에서 벗어나 정상 체중이 되면 건강해지는 건 상식인데, GLP-1이 노화를 막거나 심혈관을 좋게 한다는 걸 왜 따로 떼어놓고 신기해하는지 모르겠음. 살 빠져서 좋아진 거랑 살 빼는 약 자체의 효과가 혼동되는 거 아님?

  25. tw****in

    학술 연구도 온갖 부패와 편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유용한 걸 알아내는 데 쓰임. 임상 실험은 원래 돈이 엄청 많이 드는 일임.

  26. g***me

    대사 기능 이상이 살을 찌우는 원인이고, GLP-1이 그 근본 원인을 잡아주는 걸 수도 있음. 인과관계가 단순히 한 방향만 있는 건 아님.

  27. tw****in

    연방 정부 지원 연구라고 본문에 버젓이 나와 있는데도 무조건 제약사 악마화하는 거 보면 해커뉴스도 점점 레딧화되어 감.

  28. a***ra

    의학 매체 보도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체중 감량 효과 외에도 간 질환, 신장 질환, 당뇨, 파킨슨병 같은 만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함. 최근 란셋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체중 감량 정도와 상관없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춰준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함.

  29. man*****pet

    살 빼면 심장마비 위험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건데, GLP-1이 관련됐다고 갑자기 엄청난 뉴스처럼 다뤄지는 게 신기하단 말이지.

  30. ma***st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음. 비만 수술이 제2형 당뇨를 고치는 원리랑 비슷함.

  31. ga****ay

    최근 리뷰 논문에 따르면 GLP-1의 다면적 효과는 전신 염증 감소와 혈관 기능의 직접적인 개선 덕분이라고 함.

  32. d***mu

    논문 저자들 이해관계 살펴보면 바이오나이징 테스트 회사나 제약사 컨설턴트들이 껴 있음. 결과 자체가 틀렸단 건 아니지만, 이런 이해관계가 있으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니 감안해서 봐야 함.

  33. she*******ktop

    제약사 비판은 알겠는데 그럼 대안이 뭔지 궁금함. 누가 이런 연구를 자금 대서 하겠음? 다른 시스템들도 다 트레이드오프가 있기 마련임.

  34. man*****pet

    그러니까 'GLP-1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한다'가 아니라 '동등한 체중 감량으로 기대되는 것보다 더 크게 심혈관 건강을 개선한다'는 뜻임?

  35. g**11

    제약사들이 비판 안 받으려면 제일 간단한 방법이 있음. 약값을 대폭 내리는 거임. 물론 수십억 벌어들이는 걸 포기하진 않겠지만 세상에 더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해야 함.

  36. Com******yes

    주변에 이거 쓰는 사람들 보면 다 해골처럼 파리하고 늘 메스꺼워함. 다이어트랑 운동으로 살 뺀 사람들이랑은 확연히 느낌이 다름. 장기 부작용이 너무 걱정됨.

  37. l**g

    1. 다른 방법으로는 살 빼기 엄청 힘든데 GLP-1이 그걸 해냄. 2. 식욕 조절뿐만 아니라 당뇨 조절 같은 다른 기전들도 있어서 단순히 체중 감량 효과로만 치부할 순 없음.
  38. l**g

    약 쓰는 사람들이 다 해골처럼 말라 보인다는 건 극단적인 케이스만 눈에 띄어서 생기는 통계적 오류임. 평균적으로는 체중의 14~20% 정도 빠지는 거라 대다수는 그냥 평범해 보임.

  39. bar*****eek

    위고비 0.25mg씩 두 달 쓰면서 근육은 유지하고 지방만 6키로 뺐음. 요즘 의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임.

  40. tra******letx

    이런 기사 떴다고 해서 모든 과학자가 절대적인 진리라고 선언한 건 아님. 연구 하나에 어떤 근거가 있었다는 뜻일 뿐, 재현 가능성이나 과장 보도를 걸러서 봐야 함.

  41. l**g

    네이처에 실린 연구 문구를 보면 위약 대비 후성유전학적 노화가 유의미하게 줄었다고는 하는데, 다른 시계 지표들에서는 방향이 뒤죽박죽이거나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도 섞여 있음. 논문 실리긴 했어도 후속 연구 결과를 섣불리 맹신하긴 이른 듯.

  42. tw****in

    제약사가 돈을 대서 연구하는 거랑 IT 기업이 자사 제품 연구하는 건 다르지 않음. 맹목적인 비판보다는 유의해서 봐야 함.

  43. pe*****zer

    살이 너무 급격하게 빠지면 얼굴살이나 눈 밑 지방까지 빠져서 오히려 엄청 늙어 보인다는 사람들도 많음. GLP-1 때문이 아니라 그냥 급격한 체중 감량 부작용 같은 건데 주름 깊어지고 마약 중독자처럼 보일 수 있음.

  44. d***mu

    구글이 발표하는 인터넷 정책 논문들도 엄격한 검증을 받듯이, 제약사들이 자기 약 평가하는 연구에 돈을 대는 이상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건 당연함.

  45. hi***ey

    스트레스성 폭식도 그렇고, 인체의 화학적 경로에 대해 우리가 아는 건 빙산의 일각임. 의학계는 자기가 몸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모르는 게 훨씬 많음.

  46. pe*****zer

    금전적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낸 연구는 당연히 의심해 봐야 함. 게임 하느라 숙제 없다고 우기는 애한테 훨씬 엄격하게 검증하는 것처럼, 결과가 자기한테 유리한 쪽이면 더블 체크가 필수임.

  47. pe*****zer

    이런 건 원래 정부가 나서서 걸러줘야 함. 자기 이익만 챙기는 제약사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됨. 연구는 대부분 정부 지원으로 학계에서 시작된 건데 제약사들이 로비랑 제도로 꿀 빠는 구조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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