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alfalfalfa
야, 니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안 가고 배기겠냐? 일본 최고의 상아탑이라는 도쿄대 부교수가 이번에 홍콩 과학기술대학교(HKUST)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이유가 아주 현실적이다 못해 처참한 수준이야.
와타나베 유키라는 물성 이론 연구자인데, 이 사람 무려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될 정도의 실력자거든? 근데 도쿄대 부교수 시절 연봉이 1,000만 엔(약 9,000만 원) 정도였대. 뭐 이것도 적은 건 아니지 않냐 싶겠지만, 진짜 문제는 연구비야.
교수가 되어도 연구비가 1년에 고작 200만 엔(약 1,800만 원)밖에 안 나온다는 거야. 이 돈으로는 포닥(박사후연구원) 한 명 고용하는 건 꿈도 못 꾸고(포닥 연봉이 보통 5,000~8,000만 원이니까), 그냥 혼자서 끙끙대야 하는 수준인 거지.
근데 홍콩에서 제시한 조건이 뭐냐고? 연봉 3,000만 엔(약 2억 7천만 원)에다가, 5년 동안 연구비로만 1억 엔(약 9억 원)을 주겠다고 찍어버림. 연봉은 3배에 연구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쏟아부어 주니까 노벨상 후보급 인재도 결국 짐 싸서 런한 거지.
일본 학계에서도 지금 '두뇌 유출' 심각하다고 난리 났는데, 돈은 안 주면서 애국심으로만 버티라는 게 한계에 다다른 듯 싶다. 우리나라도 R&D 예산 깎아서 난리인데 남 일 같지가 않네 ㄹㅇ
와타나베 유키라는 물성 이론 연구자인데, 이 사람 무려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될 정도의 실력자거든? 근데 도쿄대 부교수 시절 연봉이 1,000만 엔(약 9,000만 원) 정도였대. 뭐 이것도 적은 건 아니지 않냐 싶겠지만, 진짜 문제는 연구비야.
교수가 되어도 연구비가 1년에 고작 200만 엔(약 1,800만 원)밖에 안 나온다는 거야. 이 돈으로는 포닥(박사후연구원) 한 명 고용하는 건 꿈도 못 꾸고(포닥 연봉이 보통 5,000~8,000만 원이니까), 그냥 혼자서 끙끙대야 하는 수준인 거지.
근데 홍콩에서 제시한 조건이 뭐냐고? 연봉 3,000만 엔(약 2억 7천만 원)에다가, 5년 동안 연구비로만 1억 엔(약 9억 원)을 주겠다고 찍어버림. 연봉은 3배에 연구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쏟아부어 주니까 노벨상 후보급 인재도 결국 짐 싸서 런한 거지.
일본 학계에서도 지금 '두뇌 유출' 심각하다고 난리 났는데, 돈은 안 주면서 애국심으로만 버티라는 게 한계에 다다른 듯 싶다. 우리나라도 R&D 예산 깎아서 난리인데 남 일 같지가 않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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