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일본 커뮤니티에서 좀 시끄러운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태블릿 수업만 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야. 한 작가가 그러는데, 중국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고전문학을 안 읽는 나라의 미래를 알 수 있대. 우리가 뭘 배웠는지가 결국 '내가 누군지'를 정하는 아이덴티티 문제랑 직결된다는 거지. 그러니 전자 교과서 같은 건 사람들을 어리석게 만드는 정책 중 제일 심한 거라고 봐. 학교에서도 갈수록 고전문학을 안 읽어도 된다는 분위기고, 한문 같은 건 아예 안 가르치는 곳도 많다더라. 우리 때는 한문, 고문, 현대문 이렇게 세 가지를 다 배웠는데, 요즘은 '국어 종합'이라고 현대문이랑 고문 다 섞어서 가르치고, 고전문학 공부는 양이나 질이나 너무 부실해졌대. 고문이나 한문은 그냥 대충 해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흘러간다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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