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들어간 딸아이가 스마트폰 때문에 불만을 터뜨리면 부모 입장에선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곤 하죠. 요즘 애들한테 폰은 단순한 연락 수단이 아니라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필수 도구라 더 그렇습니다. 딸아이가 '나만 아이폰이 아니라서 소외당한다'고 하소연하는데, 막상 가격을 보니 아이폰 17e가 거의 100만 원에 육박하네요. 안드로이드 보급형은 30~40만 원대면 충분히 사는데 가격 차이가 워낙 크다 보니 선뜻 사주기가 망설여지는 게 현실입니다. 아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이 정도 거금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 가계 경제와 실용성 사이에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ita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