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커뮤니티에서 '자기 나라 서브레딧에 올리면 칼침 맞을 만한 비인기 의견을 하나씩 꺼내보자'는 글이 올라와서 핫해. 작성자가 먼저 한국어에 대해 아주 매운 화두를 던지면서 시작됐는데, 한국어에서 일상적인 한자 표기를 완전히 없앤 건 명백한 실수고 한국어의 발전을 가로막았다는 주장이야. 한국어 어휘의 70%가 한자에서 유래했고 한자 어근은 필수적인데, 한자를 아예 안 쓰게 되면서 단어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심해졌다는 거지.

이 주장이 나오자마자 '중국 발 반한 선동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한국 사정도 모르는 검은머리 외국인의 헛소리다'라는 반발이 터져 나왔어. 반면에 작성자는 '심심한 사과'나 '금일' 같은 단어의 뜻을 헷갈려하는 한국 젊은 세대의 문해력 저하 기사들을 링크하며 조목조목 반박해 키보드 배틀이 아주 뜨겁게 불붙었어. 이 밖에도 각 나라 유저들이 자기 나라에서 터부시되는 예민한 정치, 사회적 주제들을 가감 없이 꺼내놓은 흥미로운 댓글 반응들을 정리해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