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준결승전, 독일과 한국의 경기에서 미하엘 발락이 한국의 역습을 끊으려다 반칙을 범했던 사건이 있었어. 그 태클로 발락은 경고를 받았지.

문제는 대회 기간 누적된 경고가 있어서 다음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된 거야.

결승전 출전 꿈이 날아간 지 딱 4분 만에, 발락은 독일을 결승으로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렸어. 결국 주축 선수가 빠진 독일은 결승에서 브라질에 0 대 2로 패하고 말았지.

이번에 발로건이 받은 레드카드는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발로건이 스스로 다음 경기에 안 나오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봐. 만약 이대로 경기에 뛴다면 피파와 월드컵의 공정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시스템 자체가 부패해 보일 테니까 말이야.

참고로 나는 랜던 도노반, 클라우디오 레이나, 코비 존스 시절부터 미국 국가대표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온 골수 팬이야.
출처: reddit/world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