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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reddit/AlternateHistory

만약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정보부가 중공군의 개입 규모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했다면 어땠을까?

맥아더 장군이 압록강까지 무리하게 진격하는 대신, 국경 너머에 수십만 명의 중공군이 집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진격을 잠시 멈췄다고 가정해 보는 거야.

공병들이 몇 주 동안 참호, 벙커, 지뢰밭, 철조망을 설치하고 주요 진격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포병 진지까지 완벽하게 구축하는 거지. 보급품과 탄약, 방한 장비도 충분히 쌓아 두고, 공중 정찰로 적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하면서 말이야.

이 상태에서 중공군이 공세를 시작했다면, 역사 속 실제 상황처럼 고립되고 길게 늘어진 유엔군 대신 압도적인 포병과 기갑, 공중 지원을 받는 단단한 방어선과 정면으로 부딪쳤을 거야. 역사적인 후퇴 대신 유엔군이 선택한 유리한 고지에서 소모전이 벌어졌겠지.

만약 압록강에서 중공군의 기습 공세가 실패했다면 한국전쟁은 어떻게 흘러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