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집안 내력이 생각보다 복잡한 것 같아. 초대 조선총독이었던 데라우치 마사타케랑 먼 친척 관계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거든. 내용을 보니까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원래 우타다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나중에 어머니 쪽 집안인 데라우치 가문으로 양자를 간 거래. 그래서 우타다 히카루의 할아버지 쪽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결국 데라우치의 형제 라인이랑 만난다는 거지. 일본 위키피디아나 지역 자료에도 기록된 사실이라는데, 직접적인 후손은 아니고 방계 혈족이긴 해. 아무래도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보니 한국에서도 이 소식을 듣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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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21세기인데 조상이 누구라고 해서 자손을 탓하는 건 너무 구시대적인 사고방식 아니야? 문명국이라면 소급해서 죄를 묻지 않는 게 당연한 건데.
그 당시 일본 덕분에 근대화가 된 부분도 있을 텐데, 우타다 히카루한테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런 논리라면 조상이 몰래 넘어온 사람들은 그 후손이 전부 죄를 짊어져야 한다는 소리랑 다를 게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