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주가 급락에 다시 불붙은 AI 거품 논쟁

이미지 출처: reddit

원글이 적은 급락 정황

레딧 안티AI 게시판에 거품이 터지는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음. 작성자 말로는 이번 주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크게 빠졌다고 함. 개인 투자 쪽은 불붙었는데 한국 주식시장은 닫혔다고 적었거든. 주문 취소 소식이 곧 나올 것 같다는 짐작도 붙였음. 마지막은 이게 무너지는 거 같이 봐서 즐거웠다는 말로 끝냈더라. 안티AI 게시판이라 그런지 제발 좀 죽으라는 댓글이 맨 위로 올라갔음. 같은 말을 세 번 반복해서 적어 놨다.

코스피 거래 정지 두 번

한국 시장이 닫혔다는 대목은 댓글에서 좀 더 좁혀졌음. 코스피가 두 번 멈췄다고 짧게 적은 사람이 있었거든. 더 붙여 쓴 댓글은 그날 코스피에서 메모리 종목 거래가 두 번 정지됐다고 했음. 그 정도 공포가 아무 이유 없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게 그 사람 판단이었다. 시장 전체가 문을 닫았다는 원글 표현과는 범위가 다른 얘기임.

벌써 여섯 번째라는 반박

거품이 터진다는 말이 이번이 여섯 번짼지 일곱 번짼지 모르겠다는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았음. 하락만 나오면 매번 AI 거품 끝났다고 한다는 지적도 있었거든. 진짜로 깨진다면 그건 기업들이 화제성만으로 이익이 안 난다는 걸 깨달을 때라는 얘기였음. 원글 이미지를 보고 숫자를 짚은 댓글도 있었다. 마이크론이 6개월 새 157% 올랐고 이번 달엔 2% 빠진 정도인데 거품 얘기는 이르다는 거임. 터졌다고 하려면 60% 넘게 빠져야 한다고 봤음. 저건 S&P500 아니냐, 메모리랑 전자랑 AI만 들어간 게 아니라고 받은 사람도 있었고. 안티AI 쪽인데도 이번에도 안 터질 것 같다고 솔직하게 쓴 댓글이 있었음.

아직 패닉은 안 보인다

터진다기보다 바람이 빠지는 중이라고 본 댓글이 있었음. 아직 공포다운 공포가 안 나온다며 아쉬워했다. 패닉이 없는 건 아무도 투자자를 겁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해석도 붙었음. 누구 하나가 우리 다 망했다고 말하는 순간 한꺼번에 무너진다는 얘기였거든. 다음 신호는 은행이라고 짧게 쓴 사람도 있었음. 여기엔 반박이 붙었는데, 은행주가 앞서 가기도 하지만 실제 은행이 삐걱대는 건 확인용에 가깝다는 거임. 더 이른 신호는 신용 스프레드랑 자금 조달 시장, 대출 증가율, 연체율, 유동성이라고 했음. 신용 스프레드는 회사가 돈 빌릴 때 더 얹어 무는 이자 폭을 말함. 그럼 아폴로랑 블랙스톤 아니냐고 되받은 댓글도 있었다. 그래서 언제쯤 터졌다고 볼 거냐고 시점을 캐물은 사람도 있었음. 일주일인지 한 달인지 반년인지 찍어 보라는 식이었다.

근거 좀 달라는 요청

어디서 보고 하는 소리냐고 출처를 물은 댓글이 추천을 꽤 받았음. 답으로 에드 지트런을 따라 읽으라는 얘기가 나왔거든. 스페이스X, 코어위브, 인텔, 마이크론에 소액으로 공매도를 걸어 두고 지켜보는 중이라고 했음.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져야 이익이 나는 방식임. 메모리 주가 그래프가 죄다 터지는 모양이라는 게 그 사람 판단이었고. 잘 봤다고 인사한 댓글도 붙었음. 메모리 주가가 카나리아라고 본 사람도 있었는데, 탄광에서 가스 새는 걸 먼저 알려 주던 새 얘기다. 반대로 메모리가 카나리아라 쳐도 저 그림으로 거품이 터진다는 게 어떻게 보이냐고 되받은 댓글이 있었음. 그냥 희망사항 같다는 거임. 꿈 좀 꾸게 놔두라는 답도 있었다.

거품이 꺼진다는 말뜻

거품이 꺼진다는 게 무슨 뜻인지부터 정리한 댓글이 있었음. 기술이 통째로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는 거임. 아무 데나 밀어 넣던 게 적당하고 제한된 쓰임으로 돌아간다는 얘기였음. 닷컴 거품 때랑 비슷할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거든. 말이 안 되는 AI 회사들은 대부분 죽고, 남는 쪽은 더 안정적으로 굴러갈 거라고 봤음. 더 세게 본 댓글도 있었다. 모델 훈련에 돈이 너무 들어서 안 남는 장사인데, 거품이 꺼지면 개발이 사실상 멈춘다는 거임. 회사가 문을 닫으면 고성능 모델도 같이 사라진다고 했음. 원글의 죽어라가 기술이 아니라 과열을 향한 말일 수 있다고 짚은 사람도 있었음. 과열이 식으면 램이랑 SSD 값 내려가는 걸 볼 수 있다는 거고.

회사에서 줄이는 AI 비용

현장에서 뭐가 바뀌었는지 적은 댓글도 있었음. 돈이 넉넉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에서 최근 40일쯤 사이에 지시가 내려왔다는 거임. 비용이랑 투자 대비 성과 때문에 AI 사용을 줄이라는 내용이었음. 자동으로 계속 돌리는 방식 대신 사람이 방향을 잡고, 되는 데는 더 싼 LLM을 쓰라는 식이라고 했다. LLM은 챗봇 같은 데 들어가는 대형 언어 모델을 말함. 아직 터진 건 아니지만 그냥 AI 더 써 분위기는 확실히 줄었다는 게 그 사람 정리였음. 엔비디아가 GPU를 계속 팔아야 피가 안 마른다고 지적한 댓글도 있었고. 파라미터를 조 단위로 키워도 나오는 결과물은 똑같다는 게 그쪽 주장이었음.

자원 벽과 학습된 게 없다는 말

물리학 교수라고 밝힌 사람은 자원 벽 얘기를 꺼냈음. 반도체 성능이 꾸준히 좋아지던 흐름을 AI에도 그대로 대입하는 게 문제라는 거임. 사람보다 자원을 더 먹으면 비용 절감이 아니고, 그러면 그 큰 투자 자체가 거품이라고 봤음. 다만 그 사람도 AI가 쓸모없다고 하진 않았고, 암 연구처럼 품은 많이 들고 성과는 조금씩 나올 분야로 비유했다. 굳이 자기가 과학자라고 강조할 필요가 있냐고 비꼰 댓글도 붙었음. 코인이랑 NFT 때 이미 배운 줄 알았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우리는 확실히 못 배웠다고 적은 댓글도 있었고. 터지면 그림이랑 음악, 게임에서 AI 쓰는 게 줄었으면 좋겠다고 바란 사람도 하나 있었다.
출처: red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