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까지 말아 먹은 김치찌개
한국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다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외국인 영상임. 유튜브에 올라왔고 한국어 댓글이 60개 넘게 달렸다. 고기랑 당면을 건져 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았는데, 거기에 반응이 몰렸음. 당면 들어간 걸 보고 놀랐다는 댓글이 두 개 붙었거든. 김치찌개는 그렇게 밥을 말아 먹어야 한다는 댓글도 있었고. 반대로 말지 말고 밥 위에 조금씩 얹어서 먹으라고 훈수 둔 댓글도 하나 있었음.
댓글이 붙잡은 42살
정작 댓글이 제일 몰린 지점은 음식이 아니었다. 영상에서 나이가 42살로 나온 모양인데, 거기서 앞 내용을 다 까먹었다는 댓글이 추천 900개 넘게 받았음. 나보다 형인 줄 알았는데 동생이었다는 반응이 여러 개 달렸다. 수염을 깎으면 훨씬 어려 보일 거라는 말도 있었고. 나이 가지고 한마디 할 사람 꼭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였다고 적은 댓글까지 붙었음.
느끼한 음식과 붙여 본 이유
왜 그렇게 감탄했는지 짚어 본 댓글도 있었음. 느끼한 것만 먹다가 얼큰하고 매콤한 걸 만나면 신세계일 거라는 얘기임. 기름진 걸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김치찌개가 생각난다는 댓글도 같은 결이었다. 여러 나라 음식을 다 먹어 봤는데 김치찌개가 전 세계에서 손꼽힌다고 쓴 사람도 있었는데, 이건 한 명 의견임.
편견 없이 먹자는 대목
댓글을 보면 영상에서 익숙한 음식만 고집하지 말자는 얘기가 나온 듯함. 여기에 맞장구친 댓글이 몇 개 붙었다. 한평생 사는데 몇 가지만 먹어 보고 가는 건 너무 억울하다는 말이었음. 한 번 먹어 보고 그걸 깨달은 게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고. 자기도 편견 없이 여러 나라 음식을 먹으며 살고 싶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다.
다음 메뉴 추천과 초대
이왕 이렇게 된 김에 한국에 직접 와서 먹어 보라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음. 순대국밥, 돼지국밥, 육개장, 갈비탕을 잔뜩 먹여 보고 싶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다. 대패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마지막에 김치찌개에 밥을 말라며 순서까지 짜 준 댓글도 있었고. 이 사람 처음 보는 게 아니라며 예전 먹방을 기억한다는 댓글도 하나 붙었음.
덩달아 배고파진 사람들
보다가 배고파졌다는 댓글도 꽤 됐다. 갑자기 김치찌개를 끓여야겠다는 사람, 자려고 누웠는데 김치찌개가 떠오른다는 사람이 있었음. 마침 부대찌개를 해 둬서 이 영상이 부럽지 않다고 쓴 댓글도 하나 있었다.
출처: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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