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추천은 다 일본차
레딧 차 커뮤니티에 짧은 질문이 하나 올라왔음. 여기 글을 읽다 보면 언급되는 차가 거의 다 일본차 아니면 한국차라는 거임. 가끔 독일차나 비싼 이탈리아 차가 보이는 정도라고 했음. 그래서 픽업트럭 빼면 미국 사람들이 실제로 미국 브랜드를 사긴 하냐고 물었음. 본문은 딱 이만큼이었음.
농담부터 터진 댓글창
제일 위로 간 건 대답이 아니라 농담이었음. 자긴 '일본 이슬람 공화국' 차가 좋다는 한 줄이 추천 112를 받았음. 나라 이름을 엉뚱하게 붙인 말장난인데 바로 줄줄이 이어졌음. '해 뜨는 나라 이란' 차는 싫냐는 답글이 붙었음. 언젠가 '독일 불교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나온 좋은 차 하나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있었고. 진짜 웃기다, 나도 동의한다는 짧은 반응들이 그 밑에 달렸음.
레딧은 표본이 아님
본론으로 답한 쪽은 간단했음. 산다는 거임. 레딧은 어느 인구 집단에서도 아주 작은 표본이고, 미국인이 미국차를 안 샀으면 자동차 회사들이 진작 망했을 거라는 댓글이 추천 45를 받았음. 레딧은 현실 세계가 아니라는 짧은 댓글도 있었음. 이 서브레딧은 일반 인구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여러 건 나왔음. 여기 추천 목록이 오히려 운전 재미로 치면 최악인 차들이라 편향돼 있다는 사람도 있었고. 봇이 이런 질문 올리기 전에 검색은 해 보냐는 비아냥도 달렸음. 테슬라 얘기도 나왔음. 여기 테슬라 많다는 답에, 테슬라가 미국 브랜드라는 걸 사람들이 자꾸 잊는다는 댓글이 붙었음. 너무 최근 회사라 다들 빅3만 떠올린다는 거임. 테슬라를 차보다 가전제품에 가깝게 보는 사람이 많고, 회사 자신도 자동차 제조사로 여기지 않는다고 본 댓글도 있었음.
그래서 얼마나 팔리냐
숫자를 들고 온 댓글도 있었음. 포드 혼자 작년에 220만 대 넘게 팔았으니 미국차는 실제로 팔린다는 거임. 2025년 판매 기준 1위가 GM, 그다음이 도요타, 포드라는 정리도 나왔음. 검색해 보니 도요타가 제일 많이 팔리고 그다음 두 자리가 포드랑 쉐보레라는 댓글도 있었음. 픽업트럭이 매년 미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차 상위 5위 안에 꾸준히 있고, 테슬라 모델 Y도 보통 10위 안에 든다고 했음. 그래서 매년 판매 상위 10개 중 절반 넘게가 미국차고 나머지가 일본차라는 계산이었음. 여기서 제일 많이 팔리는 게 픽업트럭인데 그중에서도 미국 것이 제일 인기라는 댓글도 있었음. 포드를 많이들 산다는 짧은 답도 붙었고.
세단을 안 만들어서 못 삼
미국 회사들이 미국에서 승용차를 안 판다는 반대편 얘기도 있었음. 사고 싶어도 살 게 없다는 거임. 지금은 픽업트럭이랑 SUV만 만든다고 했음. 포드가 퓨전 단종을 발표했을 때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었는데, 트럭 팔면 더 버니까 그쪽만 붙들었다고 아쉬워한 댓글도 있었음. 여기엔 잘 팔렸다는 건 좀 과한 말이라는 반박이 붙었음. 2019년쯤엔 판매가 5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트럭·SUV 뺀 승용차 시장 전체가 10년 사이 절반 이상 줄었다는 거임. 캐딜락은 아직 CT5를 만들고 내년엔 뷰익 리갈이랑 쉐보레 카마로가 돌아온다는 얘기도 나왔음. 폰티악이랑 올즈모빌은 사라진 지 몇 년 됐고 GM은 승용차를 거의 포기했다는 회고도 있었음. ST 라인업 끊긴 뒤로 포드에서 살 만한 차는 머스탱뿐이라는 댓글이 두 건 나왔음. 15년쯤 전에 정부가 살려 줬던 회사들 아니냐는 말에는, 그건 2008년이니까 15년이 아니라 18년 전이고 포드는 구제금융을 안 받았다는 정정이 달렸음.
퓨전 아깝다는 후기
단종된 퓨전 얘기에 자기 차 후기가 붙었음. 2017년형 퓨전 사륜에 가죽 시트랑 제논 헤드라이트 같은 옵션을 넣어서 탔다는 사람이 있었음. 스포츠 모드에서 특히 빠르고, 눈길에서 탱크처럼 버티고, 실내도 넓고 트렁크도 컸다고 함. 지금도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음. 하이브리드 티타늄 트림을 하루 몰아 봤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는 답글이 달렸음. 퓨전 하이브리드는 좋은 차였는데 없앤 게 아깝다는 댓글도 있었고. 다음 차로 퓨전을 진지하게 보고 있다는 사람도 있었음. 하이브리드 아니면 2.5 4기통으로 갈 것 같다고 했음.
미국차의 기준이 뭐냐
'미국차'를 뭘로 치냐부터 정하자는 댓글도 있었음. 혼다, 스바루, 도요타, 폭스바겐 다 미국에서 만든다는 거임. 혼다 릿지라인이랑 도요타 툰드라는 미국에서 미국 사람 일자리로 만드는데, 정작 '미국차'라는 실버라도랑 램은 멕시코산일 수 있다고 하면 화내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도 나왔음.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모르고 우기니까 가끔 찔러 보는 재미가 있다고 했음. GM 제품 상당수가 한국차에 뱃지만 바꾼 거라는 말도 듣기 싫어한다는 답글이 붙었음. 자기가 타던 스바루는 인디애나에서 만들었고 2011년형 어코드는 오하이오에서 만들었다고 했음. 살 수 있는 차 중에 가장 미국산에 가까운 게 혼다 릿지라인이라면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부품 원산지 표시 자료 링크를 붙인 댓글도 있었음. 자기 미쓰비시 이클립스 GS-T는 따지고 보면 미국에서 만든 차고 심장만 일본산이라는 댓글에는, 그거 이글 탤런 아니냐, 플리머스 레이저 말하는 거다, 크라이슬러 컨퀘스트 아니냐는 농담이 줄줄이 달렸음. 차량번호에는 이클립스라고 적혀 있는데 탤런 뒷문 스포일러가 너무 탐나서 그걸 갖다 붙였다는 답이 왔음. 다들 빅3에 테슬라랑 리비안 얘기인 거 알면서 왜 그러냐는 사람도 있었고.
우리 집 차고엔 이거 있음
자기 차를 대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음. 실버라도랑 콜벳이 좋다는 사람, 집에 랭글러랑 2500HD 실버라도랑 콜벳이 있으니 미국차 사는 게 맞다는 사람이 있었음. F150이랑 캐딜락을 타 봤는데 브랜드 충성 같은 건 없고 그냥 마음에 드는 걸 산다는 댓글도 있었음. 자긴 미국차 중엔 F150만 살 것 같고 나머지는 전부 일본차인데, 어쩌면 F150 대신 닛산 타이탄을 살지도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었음. F150을 실버라도보다 위에 두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답글이 붙었음. 2012년형 프로4X를 21만 8천 마일 넘게 탔는데 아직도 훌륭하다는 후기도 있었음. 연비만 처참하다고. 젊을 때 F150을 29만 마일 넘게 타고 다시는 미국차 안 살 줄 알았는데 최근에 캐딜락을 샀다는 사람도 있었음. 아내는 지프, 자긴 머스탱이랑 링컨, 누나랑 아버지도 지프, 어머니는 머스탱이라는 전미자동차노조 집안 댓글도 있었음. 자긴 캐나다 사람인데 미국차 세 대, 일본차 한 대, 한국차 한 대를 몰아 봤다는 댓글도 붙었고. 이쿼녹스나 이스케이프 같은 걸로 자부심이 생기진 않을 것 같다는 사람도 있었음. 딜러 할인 붙으면 월 50달러 차이밖에 안 나고, 대부분한테 차는 그냥 가전제품이라는 거임.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반응 10
수집된 해외 반응입니다.